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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경로당 안전 점검 집중지원 지자체 선정

  • 웹출고시간2024.01.07 13:07:12
  • 최종수정2024.01.07 13:07:12
[충북일보] 옥천군은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시행한 경로당 등 소규모 취약 시설 안전관리 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는 이번 공모에서 경로당 시설 현황, 참여 적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집중적으로 지원할 지자체 60곳을 선정했다.

해당 지자체는 경로당 시설을 무상으로 점검받는다.

군은 스마트 시설 안전관리 매니저 10명을 육성해 군내 경로당 312곳의 안전 상태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 안전성에 문제 있는 시설은 국토 안전관리원 전문가의 정밀 점검을 통해 보수·보강 등 방안을 제시해 시설개량을 하게 된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의 안전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노인 일자리도 창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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