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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2023년 충청북도결핵관리사업 성과대회' 장려상 수상

결핵과 잠복 결핵 확산 방지에 노력한 성과 인정 받아

  • 웹출고시간2023.12.14 14:02:27
  • 최종수정2023.12.14 14:02:27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들이 '2023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장려상인 도지사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지난 13일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장려상인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충북미래여성프라자에서 열린 이번 성과대회는 충청북도 주관하에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시·군 14개 보건소 결핵 담당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자리를 빛냈다.

시 보건소는 '결핵 검진으로 시작, 맞춤 사례관리로 마무리'라는 슬로건으로 결핵관리협의체와 함께하는 'ONE-STOP 결핵관리 서비스' 사업으로 우수사례를 만들어왔으며 2023년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 수검률 100% 이상 달성, 결핵환자와 밀접 접촉한 자들에 대해 결핵 검진 누락 방지를 위해 1대1 밀착관리를 하는 등 결핵과 잠복 결핵 확산 방지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가족 접촉자 및 결핵역학조사접촉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율, 치료시작률 및 치료완료율', '도말양성 결핵신환자 치료성공률' 등 전 분야 100% 달성했으며 제천시 지역 내 결핵 검진 의료기관을 6개에서 2개 추가 확충해 8개 기관으로 확대하는 등 결핵 예방·관리를 위해 노력했다.

시 보건소 결핵담당자는 "수상을 계기로 제천시 결핵환자 조기 발견과 적극 행정을 통한 선제적 예방관리로 최선을 다하라는 소임을 주신 것으로 알고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제천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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