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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화폐 모아, 지류형 재발행 효과 커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령층 화폐 사용 불편 해소 효과

  • 웹출고시간2023.12.14 13:40:20
  • 최종수정2023.12.14 13:40:20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1월 1일부터 제천화폐 모아 지류형 재발행을 추진한 결과 11월 한 달간 화폐 판매액은 104억 원으로 전월 대비 34% 증가했다.

시는 올해 초 제천화폐 모아 지류형 발행 중단으로 인한 판매액 감소, 고령층 사용자의 모바일 모아 이용 불편과 지류 재발행 관련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지류형 재발행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했다.

지류형 화폐 구매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월 구매한도액은 50만 원으로 연말을 대비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지류형 화폐의 소비율이 높은 고령층 배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단됐던 제천화폐 모아 지류형을 재발행해 고령층에게 제천화폐 모아의 사용 편익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류형 제천화폐 모아의 할인율은 10%로 같고 판매대행점인 51개 금융기관에서 구매 가능하며 제천화폐 모아카드는 지역 농협과 우체국을 방문해 발급하면 되고 카드·모바일형의 충전은 51개 금융기관 방문 또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으로 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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