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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읍면동에 온정의 손길 지속

난방 취약계층 위한 기부활동 줄이어

  • 웹출고시간2023.12.14 13:53:23
  • 최종수정2023.12.14 13:53:23

현대모비스 충주공장 관계자들이 충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읍면동에 온정의 손길이 지속되고 있다.

앙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 아동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과 쌀 380㎏를 앙성면 지역아동센터 및 경로당에 전달했다.

현대모비스 충주공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자 용산동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

연수동 연원시장상인회는 연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수동 소외계층 주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라면 50상자(130만 원 상당)를 전했다.

한국전력 충주전력지사는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와 라면(17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주덕읍새마을남녀협의회는 함께 사는 주덕읍 실천을 위해 주덕읍 39곳의 경로당에 400만 원 상당의 겨울나기 생필품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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