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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시정 주요성과 점검

"올해보다 내실있는 내년이 되길"

  • 웹출고시간2023.12.14 13:33:41
  • 최종수정2023.12.14 13:33:41
[충북일보] 충주시가 14일 현안점검회의를 열고 2023년 시정 주요성과를 점검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주요 업무 90여 개의 업무 성과를 기능별로 세밀히 점검하며, 현안업무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3년 한 해 시는 △2024년 정부예산(안) 최대 확보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승인 등 미래성장산업 경쟁력 확보 △충주호 권역 관광개발 추진 동력 마련 △대규모 공공체육시설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조길형 시장은 "올 한 해 상당히 의미있고 미래지향적인 사업성과가 많았다"며 "올해 이룬 성과를 내년도 사업에 접목하고, 그간 쌓아 올린 하드웨어적 제반사항이 유의미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의 보강을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조 시장은 특히 농업과 산업 분야에 있어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여러모로 농업이 위기인 상황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은 고도화된 기술"이라며 "산업분야에서도 기술적이고 연구적인 부분을 보강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충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업무 전반에 내실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눈에 보이는 좋은 면만 바라봐서는 안 된다"며 "이면의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 채우고, 내년에는 보다 질적으로 향상된 행정력을 보여 달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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