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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소, 폐의약품 집중수거의 날 캠페인 진행

우정사업본부 공동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방법 홍보

  • 웹출고시간2023.11.26 14:34:45
  • 최종수정2023.11.26 14:34:45
[충북일보] 세종시보건소는 27일부터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정부세종청사직원,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폐의약품 집중 수거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보건소는 캠페인 기간 정부세종청사 8동 1층에서 직원과 방문객들에게 우정사업본부가 제작한 회수봉투와 홍보전단을 나눠주며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방법,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장소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폐의약품이 매립되거나 하수구에 버려질 경우 항생물질 등의 성분이 토양, 지하수, 하천에 유입돼 내성균 확산으로 이어지고 환경오염은 물론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재 폐의약품 수거함은 약국, 보건소(지소·진료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초부터 우체통을 이용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올해 마지막 4분기 폐의약품 집중 수거의 날 캠페인은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한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진행한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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