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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평가 연구 용역 보고회 개최

부족했던 부분 반드시 보완, 시민과 방문객이 만족하는 축제로 개선

  • 웹출고시간2023.11.16 16:27:24
  • 최종수정2023.11.16 16:27:24
[충북일보] 제천시가 16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평가 연구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계획공모관광사업단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보고회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동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예술제 평가 연구 용역 보고를 듣고 질의응답을 가졌다.

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에 대한 전문가와 방문객 평가와 분석 등의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예술제의 주요 성과와 세부 프로그램별 만족도, 개선사항, 발전 방향, 경제적 효과 등을 보고하고 토의했다.

김 시장은 "지난 10월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를 찾아주셨던 6만3천여 명의 관광객분과 다채롭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치러낸 관계자분들께 감삭드린다"며 "내년 제3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는 평가 연구 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했던 부분은 반드시 보완해 시민과 방문객이 만족하며 즐길 수 있는 제천시만의 특별한 예술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제천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돼 의림지 권역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인프라 개선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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