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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청전지구대 경찰관에 감사패 수여

주택화재 소화기로 초기진화, 인명·재산 피해 막아

  • 웹출고시간2023.11.16 13:58:12
  • 최종수정2023.11.16 13:58:12

제천소방서 류지노 서장이 초동 진화로 큰 피해를 예방한 한 김병국(왼쪽) 경사, 함재석 순경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소방서 청전동 소재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소화기로 진화한 경찰관에게 16일 소방서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김병국 경사(40), 함재석 순경(26)은 지난 7일 오전 10시26분께 청전동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119가 도착하기 전까지 주민대피는 물론 수동식소화기와 물 호스를 이용해 초기진화 작업까지 완벽하게 수행했다.

그 결과 화재를 초기에 진화해 화재 확산을 방지하고 2차 재산 피해 예방에 이바지했다.

류지노 서장은 "신속한 화재 초기진화로 인명피해와 연소 확대 방지에 힘써준 김병국 경사, 함재석 순경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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