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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찾아가는 교육으로 '지속가능 지방정부 실현'

  • 웹출고시간2023.10.24 16:01:27
  • 최종수정2023.10.24 16:01:27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이 마련한 지속가능 지방정부 실현 교육이 24일 오후 2시 충북도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24일 오후 2시 충북도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4회 지방공무원 대상 '지속가능 지방정부 실현'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이소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균형발전실장이 강의를 맡아 '지역균형발전 동향과 지역소멸 대응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소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균형발전실장은 강의에서 인구감소의 심각성과 인구감소지역의 정책 동향과 지방소멸 기금사업의 추진실태 등을 소개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의 지자체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각 지자체에 맞는 인구감소지역 정책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방공무원 대상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방공무원의 정책역량을 강화해 지속가능 지방정부 실현에 이바지하고자 3년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4회차 교육은 200여 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프라인 현장에는 충북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11월에 진행될 5회차 교육에서는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시도지사협 관계자는 "지방정부 실무진들의 관점에서 필요한 지방시대 관련 정보와 사례 등을 제공해 지속가능 지방정부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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