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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추석 전 결제대금 조기 현금지급

917억 원 조기집행… 협력사 상생 강화

  • 웹출고시간2023.09.24 14:21:09
  • 최종수정2023.09.24 14:21:09
[충북일보] KT&G가 추석을 앞두고 결제대금 조기 현금 지급을 통해 협력사와 상생 강화에 나섰다.

이번 상생안으로 협력사 35곳은 결제대금 총 917억 원을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한 달 이상 앞당겨 받게 됐다.

KT&G는 매년 설·추석 연휴 전 협력사들에 가중되는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제대금을 조기 집행해왔다. 지난 설에도 약 732억 원 규모의 결제대금을 선지급해 협력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도왔다.

또한, 재료품 대금을 매월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협력중소기업의 복리후생 증진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동반성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원가변동으로 인한 협력사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원재료 가격이 계약 시점 때보다 상승할 경우 계약 금액을 상향 조정하는 등 실효성 있는 상생 활동도 펼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이번 상생안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사는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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