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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불정 목도시장 상인들 송인헌 군수에 감사패 전달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힘써준 것에 감사 표시

  • 웹출고시간2023.09.21 13:44:51
  • 최종수정2023.09.21 13:44:51

송인헌 괴산군수가 21일 군청에서 불정 목도시장 상인들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21일 송인헌(사진 오른쪽 두번째)군수가 불정 목도시장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상인회 측은 이날 송 군수에게 수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이 조속히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힘써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목도시장은 지난 7월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67개 점포 중 54개 점포에 물이 차 가게 기자재와 판매 상품들이 물에 젖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군은 구호 물품과 자원봉사자들을 발빠르게 투입해 수해를 복구하고 재난지원금을 예비비로 우선 지원했다.

김재영 상인회장은 "수해로 실의에 빠져있을 때 괴산군의 적극적인 대응과 지원으로 상인들이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면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수해로 힘들었을 상인들께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또 다시 수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비로 위로금을 포함, 1천2억 원을 확보해 군민의 생계회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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