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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21 13:14:47
  • 최종수정2023.09.21 13:14:47

유원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21일 영동군 난계국악촌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충북일보]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는 21일 영동군 난계국악촌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 유원대에 재학하고 있는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국적 학부생과 어학연수생 170여 명이 참여했다.

유학생들은 사물놀이, 난타, 천고(북) 등 우리나라 전통악기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학생들의 이동 버스와 난계국악체험촌 체험비는 영동군이 지원했다.

유원대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지에서 한국어 교육과정 어학연수생을 모집해 현재 160여 명이 수학하고 있다.

또 어학연수 과정을 거쳐 일정 수준의 어학 실력을 갖춘 학생들은 전공선택과 입학전형을 거쳐 학부로 진학한다. 현재 70여 명이 재학하고 있다.

베트남 국적 유학생 당 티 투이(스포츠학부 1학년)는 "TV를 통해서만 접했던 한국의 전통 악기를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한국문화를 많이 이해했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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