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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직능단체 등 추석맞이 이웃사랑 실천

직능단체, 시장상인회, 안광호 대표 등

  • 웹출고시간2023.09.18 13:39:50
  • 최종수정2023.09.18 13:39:50

충주시 중앙탑면지사협 위원들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상품권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직능단체가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성내충인동행정복지센터는 18일 전통시장 환경정비를 위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청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외지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청소에는 성내충인동 직능단체, 시장상인회,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전통시장 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맞아 12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외로운 명절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프린스 당구장 대표이자 용산동지사협 위원인 안광호 대표는 한가위를 맞아 조손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도 활동 중인 안 위원은 상품권 70만 원과 120만 원 상당의 백미 10포(10㎏), 라면 10상자를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용산동행정복지센터에 전했다.

용산동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물품을 안 위원이 후원하고 있거나 후원했던 아동청소년 7가구와 홀몸노인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문화동지사협은 취약계층 20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상품권 전달은 지사협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고자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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