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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17 12:12:32
  • 최종수정2023.09.17 12:12:32
[충북일보] 충주시는 10월부터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자조모임은 암 치료 경험과 식이요법 등 암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안부를 전하며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어 암 재발 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자조모임을 통해 건강관리 강좌, 치유의 숲 체험, 영양 교육, 마음 건강 검사, 목공예 체험, 식이치료 강좌 및 요리 만들기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이달 1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방문 또는 전화(850-3542)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30명으로 구성되며, 10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5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암 환자와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재가 암 환자와 가족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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