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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 밑그림 본격화

무엇을 고치고 무엇을 새롭게 도전할지, 두 가지 관점 접근

  • 웹출고시간2023.08.21 17:27:00
  • 최종수정2023.08.21 17:27:00
[충북일보] 충주시가 2024년도 시정 운영 방향의 기본 틀이 될 주요업무추진 계획 밑그림 작업에 돌입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21일 현안업무회의에서 "올해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찾아 '무엇을 고치고 무엇을 새롭게 도전할 것인지' 두 가지 관점에서 접근해 내년도 업무계획을 더욱 내실있게 구상하라"고 지시했다.

조 시장은 "그동안 정부의 공모사업을 확보하고 지역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직원들의 노력 덕에 각 분야별로 많은 것들이 채워졌다"며 "이제는 갖춰진 것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실과소에서 발주하는 사업의 읍면동 공유, 읍면동에서 주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문제점을 찾는 등 전 부서의 유기적 움직임을 강조했다.

또 오는 9월 6일 개최되는 제51회 우륵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련 기능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조 시장은 "수해, 폭염, 태풍 등 잇따른 상황에 직원들이 지쳐있을텐데 간부 공무원들이 직원들의 휴식을 잘 챙겨주길 바란다"며 "업무를 밀도있게 추진해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날 수 있도록 헤매다 낭비되는 행정력이 없도록 핵심을 잘 짚어 달라"고 주문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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