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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일자리대상 평가 공시제 부문 대상 수상

음성군, 1억3천5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 확보
괴산군,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분야 우수상 수상…7천500만 원 획득

  • 웹출고시간2023.08.02 16:33:50
  • 최종수정2023.08.02 16:33:50

조병옥 음성군수가 2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3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 공시제 부문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 국무총리 표창과 1억 3천5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달성비율 △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대책 창의성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군은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에 선정돼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지역 노동시장이 위기에 내몰린 상황에서도 가장 시급한 핵심 현안 선정과 일자리 대책을 추진해 고용률 도내 1위 탈환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도출했다.

지역의 산업구조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로 지난해 1조 2천126억 원의 투자유치와 1천622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 같은 성과로 군은 지난 5월 민선7기 이후 투자유치 10조 원을 돌파하며 1만4천859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괴산군이 2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 괴산군
괴산군은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분야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이날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7천500만 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2022년 일자리 실적 표제어 '7부능선 일자리, 괴산'이라는 재치있는 실적 표제어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7부능선 일자리, 괴산'은 민선7기 5년간 고용률 70% 초과 달성, 고부가가치산업 유치, 직업능력훈련 및 선제적 고용서비스 제공 등 의미있는 일자리 실적을 나타나는 표제어다.

군은 K-산업(반도체, 유기농) 기반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확충 등 지역 특화 일자리 전략을 수립해 양적·질적으로 우수성을 증명했다.

괴산·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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