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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원고, 환경 플리마켓 개최

발생 수익금 기부 예정

  • 웹출고시간2023.07.18 14:12:47
  • 최종수정2023.07.18 14:12:47

충주 대원고 학생들이 환경 플리마켓 행사를 연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대원고등학교는 18일 환경 교육과 국제이해교육의 일환으로 '환경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와 같은 전 지구적 문제 상황을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리마켓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자원 재활용을 위해 모은 물건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물품 기증 학생에게 교환 쿠폰을 나눠줘 행사의 참여도를 높였다.

재활용 화분 만들기, 바다 유리 방향제 만들기, 환경 보드게임, 에코백 디자인 한마당,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 챌린지, 색깔별 병뚜껑 모으기 챌린지, 웃는 접시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학생자치회와 환경수호단 동아리 학생들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재활용 자원의 가치를 생각하고 탄소중립을 생활화하는 민주 시민, 생태 시민의 자세를 갖추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진현수 부회장은 "이번 플리마켓 행사에서 우리 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으로 자연환경에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며 "최근 문제가 된 기후 변화에 경각심을 가지며 탄소중립과 자원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생한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기부하고,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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