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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공모 유일 선정

연세미즈산부인과의원 , 연간 5억원 운영비 지원

  • 웹출고시간2023.07.18 10:27:14
  • 최종수정2023.07.18 10:27:14
[충북일보] 제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 '2023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출생아 수 감소, 낮은 수가 등으로 분만취약지 전환이 우려되는 지역에 소재한 분만산부인과에 의료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운영비를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천연세미즈산부인과의원'이 사업수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1차 연도에는 사업비의 50%인 2.5억 원, 2차 연도 이후부터 매년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출생아 수 감소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는 해당 산부인과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

연세미즈산부인과의원은 의료인력 추가채용, 시설 보완, 노후화된 장비 교체 등 적극적인 자세로 만반의 준비 중이다.

이 병원은 제천 내에 유일하게 분만이 가능한 분만취약지 거점 의료기관으로, 24시간 안전한 분만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지역 내 공공의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담당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분만 친화적인 제천, 아이 낳기 좋고 키우기 좋은 제천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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