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인상(충북도도의선양협의회 회장)씨 △문규식(재경건설(주)상무이사)씨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26일 본사 회의실에서 ‘2008년 8월 정례회의’를 열고 충북일보의 지면 개선과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회의에는 이현로(성모병원장) 위원장을 비롯해 강경숙(대한주부클럽연합회 사무처장), 김미희(청주시여성농업인센터장), 김윤모(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운영위원장), 김윤희(진천군자원봉사센터 소장), 유병택(증평향토문화연구회장), 이경미(충북여성단체협의회 사무국장), 정해자(보은군자원봉사센터), 허원(충북환경운동연합 상임대표) 위원 등이 참석했다.# 독자권익위 8월 회의-지면의 오탈자가 개선돼야 한다. 신문의 품위와 품격을 좌우하는 일이기 때문에 기사를 쓰는 사람이나 편집을 하는 사람 모두가 오탈자 문제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좋은 기사를 쓰고도 오탈자 하나로 기사의 질을 떨어뜨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칠 전 장애여성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해온 충격적인 기사가 지면에 실린 것을 봤다. 한 집안 식구 5명이 10여 년 동안 가족 중 지적장애를 갖고 있는 10대 소녀를 무참히 성폭행한 사건이었으나 보도의 초점에 따라 흥미위주의 기사거리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취재방향에 유의해야 한다. 신
2008년 8월26일자 3면에 보도된 ‘자원봉사센터 코디네이터 ‘왜 뽑았나’ ’라는 제하의 기사중 이 사업을 추진하는 주체는 ‘보건복지부’가 아니고 ‘행정안전부’이기에 바로잡습니다.
충북일보 자연보호 캠페인 ‘클린마운틴' 15차 산행이 충북 괴산군 청천면과 경북 상주시 화북면 경계를 이루는 백악산(856m)에서 펼쳐졌다.이번 산행은 지난 6월과 7월 비로 연기된 뒤 치러지는 행사여서 그 의미가 더했다. 하지만 이날 산행 역시 우중 산행이 됐다. 이로 인해 참가자들도 당초 예정 인원보다 크게 줄었다. 20여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8시20분 청주체육관을 출발, 오전 9시50분께 상주시 화북면 옥양동 주차장에 도착했다. 간단한 스트레칭을 마치고 김웅식 충북산악연맹 이사의 산행시 주의 사항에 대해 경청한 뒤 주최 측이 나눠준 쓰레기봉투를 받아 든 뒤 옥양폭포를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했다. 출발 때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정상에 오를 때까지 계속됐다. 클린마운틴 참가자들은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느라 더욱 더디게 산을 오를 수밖에 없었다. 쓰레기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하지만 안부 등 쉬어갈 수 있는 곳에선 빈 음료수 캔과 생수병, 소주병 등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그동안 계속된 클린마운틴 캠페인으로 올바른 산행문화가 많이 보급됐지만 아직도 아쉬운 부분이다.산행 시작 2시간 30분 정도가 지나자 정상엘 힘겹게 올라오는 참가자들의…
△유광준(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위 사무국장)씨
任 김정호 편집국 부장任 윤여군 편집국 부장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국제회의장에서 18일 열린 한국기자협회 창립 44주년 기념식 및 제214회 '이달(6월)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장인수 정치·경제부장(오른쪽)과 인진연 기자가 '세계최고(最古) 소로리 볍씨 잊혀지나'로 지역기획보도 신문부문에서 기자 상을 수상했다. 본보는 지난 6월 여섯 차례에 걸쳐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소로리 볍씨터가 모든 이의 무관심속에 훼손되며 잊혀져 가는 현실을 심층 기획 보도한 바 있다./ 김수미 기자
이 정 命논설실장함우석 命편집국장
△신동준(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장)씨 △장한량(민생경제포럼 대표)씨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는 ‘2008년 7월 정례회의’를 하계휴가철을 맞아 서면을 통해 독자위원들로부터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윤모위원=충북일보의 색깔을 분명히 할 수 있는 기획 취재가 필요하다. 사회의 중요한 문제이지만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은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기획기사를 쓰고 사회 환경을 바꿀 수 있도록 캠페인도 함께 한다면 더욱 효과 적일 것이다.예를 들면 아동문제다. 대구의 초등학교에서 집단성폭행 사건이 있었다. 청주에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지만 누구도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 아이들의 문제는 심각하지만 공부라는 것에 가려져 아무것도 드러나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233명의 아이들이 자살을 했다. 세계 최고의 자살률이다. 아이들의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루면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다룰 수밖에 없다. 아이들의 문제가 단순한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문제는 특정계층의 문제가 아닌 우리 시대의 보편적인 문제다. 이같은 문제는 자체 일력으로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지역의 전문일력을 활용한다면 어렵지 않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의지를 갖고 꾸준히 관심을 갖고 추진
서원대 안교모(안정을 바라는 교수들의 모임)는 본보 30일자 3면의 ‘현대백, 채권 무상기부하라’와 관련해 이는 ‘안교모’의 주장이 아니라 송호열 교수 개인의 주장이라고 해명했다.
본보가 지난 6월부터 여섯 차례에 걸쳐 심층기획 보도한 ‘세계최고(最古) 소로리 볍씨 잊혀지나’가 한국기자협회 지역기획보도 신문부문에서 이달의 기자상으로 선정됐다.한국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은 29일 제214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본보 장인수·인진연기자의 ‘세계최고(最古) 소로리 볍씨 잊혀지나’ 등 모두 8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이번 기획기사는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소로리 볍씨터가 모든이의 무관심속에 훼손되며 잊혀져 가는 현실을 집중 보도했었다.한편, 시상식은 오는 8월 18일 서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김수미 기자
사원모집충북의 대표신문 “충북일보”가 지역의 미래를 열어갈 새 경력가족을 모습니다.1.모집분야 취재부(경력), 편집부(경력), 광고부(외근/경력) / 각 0명 / 1차 서류 · 2차 면접2.응시자격 ▶군필자 및 병역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3.제출서류 ▶이력서(사진부착) 1부 ▶자기소개서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4.제출기간 ▶2008년 7월 23일 ~ 2008년 8월 5일까지·5.제출처 ▶인터넷 접수 : www.inews365.com ▶우편접수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농수산물로 100번지 현정빌딩 4층 충북일보 업무국 ▶문 의 : 업무국 총무부 (043-277-2114)
△박영수(2008문화의달 행사추진위원회 위원장)씨 △강진모(〃기획·홍보팀장)씨
언론보도로 인한 분쟁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언론관을 확립하기 위한 ‘2008년 7월 충북일보 임직원 연찬교육’이 9일 본사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언론보도로 인한 분쟁,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에는 본보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언론중재위원회 구율화 상담교육팀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구 팀장은 이날 교육에서 “사람들의 권리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언론보도로 인한 분쟁이 증가추세에 있다”며 “법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기자나 언론계 종사자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고 강조했다.구 팀장은 이어 “기사로 인해 침해될 수 있는 권리 중 가장 많은 경우가 명예훼손인데 이는 피해자의 특정, 구체적 사실의 적시, 사회적 평가의 저하 등의 요건에 해당될 때 성립되므로 언론의 보도는 공공성과 진실성, 상당성에 입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구 팀장은 또 “초상의 경우 본인의 동의를 얻어 공표됐다 하더라도 본인의 공표의사와는 다른 목적으로 이용될 경우 초상권 침해가 성립된다”며 “자극적인 내용(사건·사고)이나 사생활 침해의 소지가 있는 장면들은 되도록 사용을 자제하고 사용시 모자이크나 비공개처리를 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기사로
△고용길(청주시의회 의장)씨 △연철흠(〃부의장)씨 △유광준(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위 사무국장)씨 △윤영현(청원군 부군수)씨
충북일보와 충북산악연맹이 공동주관한 해외명산 트레킹과 문화탐방 행사가 지난 5~6일 이틀간 일본 쓰시마 시라다케(519m)에서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탐방단은 4시간여에 걸쳐 원시림이 우거진 시라다케 트래킹을 마친후 대마(大馬)역사자료관, 수선사(寺) 등 한국과 연관된 장소를 돌아봤다.
△신강섭(충북도 지방행정사무관)씨 △안중기(충북도 자치행정과장)씨
△이시종(통합민주당 국회의원)씨 △김광수(충북도의회의원)씨 △김충제(청주시 기획행정국장) △김동관(〃주민생활지원국장) △정증구(〃문화예술체육회관장)
△류한우(충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씨 △홍한표( ″ 보건환경연구원장)씨 △박철규( ″ 보건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장)씨 △오용길( ″ 보건위생과장)씨 △신선기( ″ 복지정책과)씨
△윤남헌(관세청 청주세관장)씨
“충청권 최고의 신문을 만들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결집된 역량으로 신문 명품화에 앞장서 나갑시다.”변근원(56) 충북일보 4대 대표이사 취임식이 지난 26일 청주 리호관광호텔 3층 연회장에서 열렸다.이날 취임식에서 변 대표이사는 “일할 맛 나는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구성원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밝은 미래의 꿈을 함께 펼쳐나가는 화합된 신문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이어 변 대표이사는 “명품신문이란 구성원 각자가 맡은 위치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때 실현가능하다”며 “충북일보의 차별화에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가자”고 덧붙였다.지난 25일 본보 이사회 통해 선임된 변 대표이사는 1979년 충청일보 기자로 입사해 정치·사회 부장, 논설위원과 한빛일보(현 충청매일)편집국장을 역임했다./ 김수미 기자
△김영회(대한적십자사 충북도지사 회장)씨△김영길(대한적십자사 충북도지사 회원홍보팀장)씨
△박희상(전 대한일보 취재반장)씨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25일 본사 회의실에서 ‘2008년 6월 정례회의’를 열고 충북일보의 지면 개선과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회의에는 이현로(성모병원장)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희(청주시여성농업인센터장), 김윤모(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운영위원장), 변광섭(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유병택(증평향토문화연구회장) 위원 등이 참석했다.# 독자권익위 6월 회의-우리나라 대부분의 일들이 중앙(서울)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 촛불집회의 경우도 지역 신문에 게재된 지역촛불집회에 관심을 기울이기보다 중앙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지켜봤다. 언론환경이 급속도로 변화는 현 시점에서 독자들이 원하는 것들을 제공해 주는 지역신문의 역할이 요구된다. -지역신문의 경우 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적극적인 유인책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시민들을 위한 강연이나 교육을 한다하면 참여가 저조한 편인데 신문을 활용한 NIE(Newspaper In Education)교육은 진행할 때마다 상당한 인기가 있다. 아이들 교육과 연계되다 보니 시민들의 욕구와 맞아 떨어져 굳이 사람들을 끌어 모으려고 애쓰지 않아도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충북일보] 충주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전체 매몰 작업에 착수했다. 과수화상병 예찰을 진행하던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해당 과수원에서 잎맥이 타들어 가는 증상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의 정밀검사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나온 14일 시는 3천900㎡ 과수원 전체를 매몰하기로 하고 나무뽑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잎 마름 증상이 나타난 사과나무는 전체 327그루 중 홍로와 양광 등 36그루다. 관련 매뉴얼은 과수화상병 발생 주율이 10%를 넘으면 전체 매몰을, 5% 미만이면 발생 가지만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과수원은 과거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선례가 없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이 과수원에서 1.2㎞ 떨어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바 있다. 충주 사과 발생농가 해당 반경 안엔 사과·배 농가 304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됐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관심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여성이 새내기 경찰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주인공은 청주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 이의성(31) 순경.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5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호텔에서 '공황장애가 있는 여성이 귀가를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와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출동한 이 순경과 다른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여성 A씨의 귀가를 돕던 중 갑자기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여성은 과호흡을 하다 손발이 약간 오그라들고 호흡을 멈추는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직감한 이 순경은 A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이 순경은 동시에 지나가던 행인에게 119 구조 요청을 했고 그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쓰러진 A씨는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A씨는 구급대에 인계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순경은 "실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본건 처음이었다"며 "혹시나 잘못될까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과거 적십자에서 CPR 교육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보은·옥천·영동·괴산 국민의힘 박덕흠 "우리 동남 4군 군민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여러 가지 힘든 상황에서도 4선 국회의원으로 당선한 것 같습니다. 박덕흠을 4선 중진으로 키워준 보은·옥천·영동·괴산군민의 소중한 한 표를 가슴 깊이 담아 앞으로 지역 발전과 좋은 의정활동으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4선 중진 의원의 역할과 책무를 고민하며 지역 발전의 세세한 방안을 구상 중인 국민의힘 박덕흠(70)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 운동 기간 약속했던 공약 이행을 통해 지역구인 보은·옥천·영동·괴산군의 발전을 앞당기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번 선거에서 박 당선인의 정치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공식 선거 운동 전 여론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와 지지율이 1%P로 좁혀지면서 초접전 양상을 띠었고, 갈수록 고소 고발도 난무했다.박 당선인은 선거 운동 기간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달라"며 진심의 정치를 내세웠다. 이 결과 박 당선인은 4선의 중견 정치인이 됐다. 정계 인사들은 동남 4군 유권자들이 이번 총선에서 개혁보다 지역 발전을 우선시하고 힘 있는 4선 국회의원을 선택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