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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동모금회 복지사업 기금 배분

기관 18곳에 성금 4억7천만원 전달

  • 웹출고시간2024.01.21 13:30:15
  • 최종수정2024.01.21 13:30:15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금 전달식에 참석한 신청사업 선정기관 13곳을 비롯한 기획사업 5곳 기관장과 사업담당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공동모금회
[충북일보] 세종시민 성금으로 마련된 복지기금 4억7천만 원이 올해 사업을 진행할 지역 사회복지기관 18곳에 배분됐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8일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업신청 기관 13곳을 비롯한 기획사업 추진기관 5곳 대표와 사업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배분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서 배분사업 수행 전문성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안내교육도 진행됐다.

사회복지시설·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자유주제 프로그램을 신청 받아 지원하는 배분사업으로

지난해 7월 공모를 통해 최종 사업기관으로 선정된 13곳과 기획사업 추진 기관 5곳은 이 기금을 기반으로 올 한해 세종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세종사랑의열매 이경아 사무처장은 "시민들의 값진 성금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쓰일 수 있도록 성금을 투명하게 배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연말연시 이웃돕기 희망2024나눔캠페인 모금액은 19억2천600만 원으로 목표액 18억3천여만 원을 5.3% 초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19억1천400여만 원 보다 1천200만 원 많은 금액이다.

이에 따라 세종시 희망2024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도 105.3도로 올라갔다.

세종모금회 관계자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희망2024나눔캠페인 진행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개인과 법인 고액기부자 참여가 늘어 사랑의온도 100도를 넘겼다"고 설명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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