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가 새로운 관광 아이템으로 조성하는 한옥민박마을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도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미래지 한옥민박마을(1차)이 오는 21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한옥민박마을은 지난해 청원생명축제가 열린 오창미래지 농촌테마공원(오창읍 용두리 272번지 일원) 안에 들어선다.부…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7월1일부터 KTX 오송역에서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심야 급행버스를 운행한다. 현재 KTX 오송역 막차시간은 경부선 상행의 경우 밤 11시58분, 하행선은 밤 12시23분으로 밤 11시 이후 오송역 이용객은 일일 평균 270명에 이르고 있다.또한, 오송역에서 시내버스 막차…
[충북일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충북지역의 투자유치와 오송에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던 정부지원기관의 준공도 내년으로 미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 오송지역에 유치·건립된 정부지원기관 가운데 고위험병원체특수연구센터와 줄기세포재생연구센터가…
[충북일보=청주] 글로벌 바이오제약회사인 ㈜메디톡스가 충북 오송에 신규공장을 건립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충청북도와 청주시, 메디톡스는 지난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메디톡스 공장 신설 투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시종 지사와 윤재길 청주부시장, 정현…
[충북일보=청주]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소재 국립보건연구원을 방문했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조기에 진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현장방문을 통해 메르스에 대한 국민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종시 소재 보건복지…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산업단지 주요도로변 대기오염, 소음, 악취 등 저감을 위한 완충녹지 조성을 완료했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산업단지 완충녹지에 공기정화 및 차폐기능의 나무를 심어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창산단 중부대로 오창읍 옥산면…
[충북일보] 유해 가스 누출 사고로 인근 업체에 조업 차질을 빚게 한 업체에게 억대의 배상책임이 주어졌다. 청주지법 민사합의 11부(부장판사 윤성묵)는 11일 A회사 등 2곳이 청주시 오창읍 D업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1억원2천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밝…
[충북일보] 충북도가 11일 청주시와 LG생명과학 간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미래 핵심사업 시설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이승훈 청주시장, 김명진 LG생명과학 전무, 임병운 충북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LG생명과학은 지난 2002년…
[충북일보=청주]청주시 오송바이오 작목회는 청원생명(맛찬동이) 수박출하 기원제를 4일 오송읍 서평리 오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개최했다.행사에는 오송바이오 작목회 회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오송바이오 작목회는 청원생명(맛찬동이) 수박의 안정적인 출하를 기원하기 위해…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참여하는 민관합동개발방식의 청주오창테크폴리스 산업단지가 본격 추진된다. 시는 4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민관합동개발방식에 따른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현대엔지니어링, 리드산업개발, 에스알그린텍, 교보증권, 지트론, 진주산업, 윈스테크 등 7개 회사와 MOU 협…
[충북일보] 충북 청주오송농협(조합장 유인재)은 4일 오송농협 산지유통센터(APC)에서 '명품 맛찬동이' 수박 첫 출하 풍년기원제를 열고 맛찬동이 수박을 본격 출하했다.맛찬동이 수박은 친환경 GAP인증(농산물생산이력제)을 받았다.지난해부터 농촌진흥청에서 '탑과채' 생산단지로 지정되는 등 당도…
[충북일보=청주] "달콤한 복숭아 맛보세요."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상봉리에 잘 익은 복숭아 향이 퍼지고 있다. 노지에서 자란 복숭아는 한여름인 7월에 수확하지만 한상열(58)·김영경씨의 부부는 하우스 시설에서 복숭아를 키워 수확이 한달정도 더 빠르다.4일 첫수확을 앞둔 한씨 부부는 3천300㎡의 하…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와 현대엔지니어링, 리드산업개발, 에스알그린텍, 교보증권은 청원구 오창읍에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승훈 시장과 이들 회사 대표는 오는 4일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외북…
[충북일보=청주] 교육, 문화시설 등 정주여건보다 부동산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이사를 결심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청주시 인구를 10년 전과 비교 분석한 결과 43개 읍·면·동 지역 가운데 인구가 증가한 지역은 16개 지역에 불과했다.10년 전과 비교해 인구가 4배 이상 늘어난 지역이 있는가하면 4…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30일 홀몸노인 40명과 전북 남원 춘향테마파크로 봄나들이를 떠난 가운데 춘향테마파크 입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숲 조성 사업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2015년 녹색자금 공모사업 기금을 포함한 6억6천만원을 투입해 지역사회 나눔 숲과 녹색복지공간 나눔 숲을 조성하게 된다. 나눔 숲 조성 사업은 저소득층·소외계층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해 숲 조성, 옥상녹…
[충북일보=청주]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CEO 간담회가 18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오창산단관리공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기업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조명찬 충북대병원장은 오창과학산업단지와의 협력방안을, 한국거래소 코스닥위원회는 상장과…
청주시 청원구는 오창읍 주민과 함께 오창과학산업단지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13~22일 악취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주 점검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청원구는 악취 발생 의심사업장을 대상으로 악취를 포집하는 등 위반사항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조…
[충북일보] 속보=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임상연구병원 건립을 추진 중인 충북도가 국비 확보와 함께 민자유치 등 '양면작전'에 나설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이 지사는 지난 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오송 임상연구병원 유치를 위해 현실적으로 어떤 방안이 좋을지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이날 "양면…
[충북일보] 대략 6년 가량 늦어진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임상병원 건립 문제가 이번에는 광명시의 '의료 복합 클러스터'와 무한경쟁을 앞두고 있어 향후 적지 않은 진통이 우려된다. 특히 광명시의 '복합 의료클러스터'는 오송역과 마찬가지로 KTX 역세권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타 지역…
[충북일보] 호남고속철도가 개통한지 한 달이다. KTX오송역이 국가 X축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더불어 충북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KTX오송역 하루 이용객 1만명 훌쩍 KTX오송역 한 달 이용객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4월 한 달을 다 채우지도 않았는데 31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일 호…
[충북일보] 충북의 바이오산업이 겹경사를 맞았다.이란의 신약개발 컨소시엄과 2조원이 넘는 투자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바이오 대표기업인 셀트리온제약 본점이 청주 오창에 둥지를 튼다.충북도는 "국내 대표적 바이오시밀러기업인 셀트리온제약이 오창으로 본점을 이전한다"고 29일 밝혔다.전날(28일…
[충북일보] 충북 오송이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박근혜 정부가 주력한 중동외교의 첫 성과가 충북의 바이오산업에서 나타났다.이란 정부가 오송에 무려 2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중앙정부의 외교력이 아닌 지방정부가 주도해 일궈낸 이례적인 성과다. 이번 투자는…
[충북일보] 바이오 메카 오송에 중동의 대자본이 투자된다.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오전 이란 정부 전통의학 컨소시엄과 미국기업 시그마 알드리치가 공동으로 설립하는 세계 최고의 바이오연구기관 오송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투자 규모만 20억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2조1천여억원에 달한다…
[충북일보=청주] 인구가 5만2천명을 넘어선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생활편익시설이 확충된다.청주시는 87억원을 투입해 도서관 건빕, 오창 전통시장 정비, 조형물 등 경관개선, 공용주차장 조성 등을 추진한다.시는 30억원을 투입해 상당구 오창읍 장대리 324-21번지 오창스포츠…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