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농협은 지난 19일 괴산지구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방범취약농가와 소외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하여 적외선경보기를 기증했다. 괴산농협이 기증한 적외선 경보기 100대는 괴산지구대와 상호협력을 통하여 괴산읍, 문광면, 소수면 지역내의 농산물보관창고, 축사 등 방범취약농가와 여성1인 거주지등을 선정해 적외선경보기를 설치해 절도와 성범죄 예방을 위해 설치할 계획이다. 이완호 조합장은 "농촌지역 농산물 도난발생이 빈번하고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으로 인하여 범죄사각지역에 놓여 있는 농가에 설치되어 안심하고 농사를 지으며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괴산/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농업협동조합이 19일 노인복지 증진 및 효사상 고취를 위해 지영의 경로당에 대한 사랑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경로당 사랑나누기 행사는 괴산농협 관할(괴산읍,문광면,소수면) 경로당 81개소에 2천만원의 부식비 지원과 더불어 지역별 노인회 분회 사무실 3개소에 각 50만원의 유류비를 전달하여 모두 2천150만원의 경로당 복지예산을 지원했다. 괴산농협은 지역주민의 연령대가 대다수 고령층인 전형적인 농촌형 농협으로 그동안 주요 지역행사 및 농협 자체행사를 통하여 어르신에 대한 효 사상 증진 운동을 전개해 왔다. 주요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마을별 경로당에 쌀 과 김장김 치 등을 전달해 왔으며, 또한 어르신들의 건전한 취미생활 보급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경로게이트볼대회 실시와 오지마을 이, 미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완호)은 지난 8일 농협수안보 수련원에서 괴산농협 임,직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값 하락과 영농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한 농협사업 추진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농업협동조합이 1일 괴산농협 예식장에서 괴산농협 임직원, 괴산농협 청년부 회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농협괴산군지부(지부장 김건영)는 괴산농협과의 농협발전상생 행사로 김장나눔 행사와 더불어 라면 9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실시된 김장나누기 행사는 괴산농협청년부의 절임배추 작목반에서 생산한 절임배추 6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괴산읍, 문광면, 소수면에 소재한 경로당 81개소와 독거노인 9 농가 등에 각각 김장김치20kg 과 괴산청결미10kg, 라면1상자씩을 전달했다. 김건영 지부장과 이완호조합장은 "농협봉사단체와 함께 행사를 하게되어 감사드리고,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나는데 조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농협괴산군지부와 괴산농협, 불정농협, 군자농협, 청천농협, 농가주부모임회원 80여명이 합동으로 30일 괴산 지역 원로조합원 및 독거노인 60명을 모시고 수안보상록호텔에서 목욕봉사활동 및 점심식사를 제공했다.이날 목욕봉사 후 농협은 어르신들이 집에서 드실수 있도록 불정농협에서 생산하는 고로케(100만원 상당)를 어르신들께 제공했다.김건영농협괴산군지부장은 이날 "생활이 어렵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 드리고자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을 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농협이 농업인의 소득창출 기반마련을 위해 다각도로 농업인실익지원 사업을 실시 중에 있다.농협은 1일 콩 선별기 6대, 곡물용수분측정기 63대, 농산물 계근용 전자저울 63대 등 모두 5천900백만원 상당의 사업품을 영농회에 전달하는 등 지역 내 농업인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활성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농협은 현재 '농업인 소득창출 기반 마련'이라는 슬로건 아래 체계적이고 순차적인 농업인실익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농산물 성출하기에는 홍수출하로 인한 가격하락을 막기위해 브로콜리(122톤, 2억9천300만원)와 대학찰옥수수(254톤, 2억2천300만원) 에 대한 수매를 실시했으며, 건고추 32톤을 비롯한 가을배추 300톤 및 두류(잡곡)등에 대해서도 수매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또한 농산물 도매시장으로 출하된 수탁판매 농산물 중 농업경영비 이하로 판매된 농산물에 대해 5천만원의 유통손실보전자금 예산을 책정해 출하 농가 손실보전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완호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농산물 품질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전개해 나가겠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대외마케팅에도 아낌없는 지원과 인력을 투입 농업인이 마음 놓고 영농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사업의지를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 이완호(사진 왼쪽부터·괴산농협), 손관모(군자농협), 안태기(청천농협), 곽동은(불정농협) 조합장과 김건영 농협괴산군지부장이 20일 전북 완주군 용진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유기농엑스포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괴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완호)은 지난 27일 괴산농협 회의실에서 결혼이민 여성 기초농업교육 수료식을 가졌다.농협은 결혼이민여성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23일부터 15회에 걸쳐 우리나라의 농경문화 및 전통예절을 비롯한 농기계 기초조작 요령과 농협 농산물 유통센터 등을 방문 농촌정착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또한 유아기의 어린자녀들을 대상으로 미술교실과 음악교실을 병행 실시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정서함양 및 자아개발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교육에 참여한 문광면 방성리에 거주하는 막살로스조안(필리핀)씨는 "서로 다른 문화적 차이에서 혼돈을 많이 느껴왔는데 본 교육을 통해서 대외적인 자신감과 가족 간의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교육수료 소감을 전했다.괴산 / 김성훈기자
괴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완호)은 다양한 농산물 계약재배를 통해 농업인이 판로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소득기반 조성 마련을 위하여 온 힘을 쏟고 있다. 괴산농협은 '판매농협 구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체계적이고 순차적인 판매사업 계획을 수립, 브로콜리(200톤), 감자(300톤), 대학찰옥수수(300톤), 고추(130톤), 두류(150톤) 등을 관내 출하 희망 농업인과 4. 5월경에 농산물 수매계약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농협은 다양한 농산물 계약재배 품목 중 브로콜리와 옥수수는 괴산농협남산지점 농산물 집하장내에 공동선별 시설을 갖추고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쳐 소포장 작업을 실시한 후 농협유통, 이마트, 홈플러스와 같은 대형 유통업체 및 도매시장에 출하하고 있다.이완호 조합장은 "최저보장가격제를 도입, 2013년도 브로콜리 수매 가격은 2만원(25송이기준), 옥수수는 8천원(30개기준)을 최저 가격으로 책정 수매 홍수 출하시기에 생산농가의 금전적 피해를 최소화 하여 농가 소득보전에 힘 쓸 것" 이라고 말 했다.괴산 / 김성훈 기자
괴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완호)이 30일 오전10시 문광초등학교 느티울 소강당에서 전교생(50명)과 최완규교장, 김태섭 문광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학교와 함께하는 영어· 과학 에듀캠프' 입소식을 가졌다. 연세대학교와 함께하는 영어· 과학 에듀캠프는 7월30일부터 8월3일까지 4박5일 동안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영어와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대학생들이 학부에서 배운 여러 가지 창의적인 과학 지식과 재미있는 영어에 관련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탐구하는 시간들로 마지막날은 각반별로 운동회가 준비되어 있다 이완호 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농촌지역 초등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나아가 도농간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해 이렇게 연세대학교와 함께 여름방학 에듀캠프를 실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문광초등학교 학생들에겐 열심히 배우고 익혀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되고, 오늘 이 자리가 더없이 귀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 했다.괴산 / 김성훈 기자
괴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완호)은 지난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농협연수원) 에서 관내10쌍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 과정'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괴산농협 관내 10쌍의 다문화가족 부부와 그 자녀들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총35명이 연수에 참여했다, 이들은 숙명여대의 한국음식연구원을 방문 한국의 전통음식문화에 대하여 체험을 하였으며, 경복궁을 견학 다양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 및 예절에 대한 이해를 증진했다. 또한 자녀들을 대상으로 미술교실, 체육교실, 음악교실, 편지쓰기교실 등을 운영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정서함양 및 자아개발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본 연수에 참여한 괴산읍 정용리에 거주하는 팜티끼우찐(베트남)씨와 권혁택씨 부부는 가족간의 사랑을 재확인하고 서로 다른 문화적 차이에서 혼돈을 느끼는 부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런 뜻깊고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준 괴산농협 및 관계자에게 고맙다며 연수소감을 표현하였다. 괴산 / 김성훈 기자
괴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완호)이 12일 괴산농협농가주부모임 정기총회를 맞아 1년간 봉사활동을 열정적으로 실시한 우수회원 4명에게 총 20만원 시상금을 전달했다. 또한 농가주부모임(회장 조혜숙)은 2011년 공동 소득사업 수익금(130만원)에서 일부를 관내 불우이웃 및 다문화가정 학생6명에게 각 10만원씩 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총회는 괴산농협의 여성조직인 농가주부모임의 2011년도 사업결산보고와 사업추진 현황보고, 2012년에 추진할 사업방안 논의로 지역사랑 및 지역봉사를 실천하는데 중점을 두며 이뤄졌다이완호 조합장과 조혜숙 회장은 농협과 농촌 활성화에 노력하고 지역주민에 대한 보다나은 복지혜택 발굴 및 사랑나눔 경영을 실천하는데 심혈을 기우려 지역민에 대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의 공항이용 편리성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는 아쉬운 성적표가 나왔다. 1일 국토교통부 '2023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중 공항서비스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청주공항은 편의시설, 교통약자시설 편의성 등을 평가하는 '공항이용편리성' 측면에서 'C+(보통)'를 받았다.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항공사업법에 따라 항공 교통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해오는 것으로 이번 공항평가는 여객처리 실적이 높은 7개 공항(인천·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광주)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4가지로 △신속성 △수하물 처리 정확성 △공항이용 편리성 △이용자 만족도 등으로 구성된다. 청주공항은 '신속성(A+)'과 '수하물 처리 정확성(A++)' 부문에서 '매우 우수'로 평가 받았다. 아쉬운 성적을 받은 '공항이용 편리성' 항목은 공항 접근성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고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지표로 △수단별 위치 및 동선안내 △연계교통수단 노선정보 △교통약자 배리어프리(무장애) 적용수준 등이 고려됐다. 청주공항은 원격주기장 이용시 휠체어 리프트카가 존재하지 않아, 휠체어를 탑승한 교통약자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배리어프리 적용 수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과 외식, 나들이를 고민해야하는 각 가정의 한숨을 깊어지게 하고 있다.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청주시내 한 대형쇼핑몰을 방문한 A씨는 "5월은 공휴일이 많아 좋은 것도 있지만 그만큼 챙겨야할 기념일이 있어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라며 "많이 오른 물가 때문에 선물을 구매하거나 외식을 할 때도 지갑 사정을 고려하게 된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기념일이 많아진 만큼 외식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 4월 총선 이후 치킨·버거를 비롯한 외식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최근 외식·프랜차이즈 업계는 원자재 가격 인상과 인건비 상승, 배달 수수료 부담 등을 이유로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2일부터 16개 메뉴 가격을 평균 2.8%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피자헛도 이날부터 프리미엄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지난달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는 브랜드 9개 제품 가격을 각 1천900원 씩 인상했다. 파파이스는 치킨·샌드위치·디저트류·음료 가격을 평균 4% 올렸고, 배달 메뉴는 매장 판매가 보다 평균 약 5% 높은 가격을 차등 적용한다. 지난 2월 신세계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