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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01 15:20:31
  • 최종수정2015.10.01 15:20:31

괴산농협이 농업인실익지원 사업 일환으로 1일 콩 선별기 6대, 곡물용수분측정기 63대, 농산물 계근용 전자저울 63대를 마을 이장에게 전달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농협이 농업인의 소득창출 기반마련을 위해 다각도로 농업인실익지원 사업을 실시 중에 있다.

농협은 1일 콩 선별기 6대, 곡물용수분측정기 63대, 농산물 계근용 전자저울 63대 등 모두 5천900백만원 상당의 사업품을 영농회에 전달하는 등 지역 내 농업인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활성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농협은 현재 '농업인 소득창출 기반 마련'이라는 슬로건 아래 체계적이고 순차적인 농업인실익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농산물 성출하기에는 홍수출하로 인한 가격하락을 막기위해 브로콜리(122톤, 2억9천300만원)와 대학찰옥수수(254톤, 2억2천300만원) 에 대한 수매를 실시했으며, 건고추 32톤을 비롯한 가을배추 300톤 및 두류(잡곡)등에 대해서도 수매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농산물 도매시장으로 출하된 수탁판매 농산물 중 농업경영비 이하로 판매된 농산물에 대해 5천만원의 유통손실보전자금 예산을 책정해 출하 농가 손실보전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완호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농산물 품질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전개해 나가겠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대외마케팅에도 아낌없는 지원과 인력을 투입 농업인이 마음 놓고 영농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사업의지를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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