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국민대학교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5월 소프트웨어에 물들다!'에 충북도내 유일하게 선정 된 증평도서관(관장 임선숙)이 오는 27일 오후 2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력 향상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진행 된다. 초등학생들에게 Scratch와 같은 불록형 EPL도구 등을 활용해 컴퓨터 사고력 신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기초내용으로 실시한다. 수업 방법은 소프트웨어(SW) 교육이 무엇인지 설명과 함께 직접 휴대폰을 사용하여 간단한 프로그램을 제작 구연하게 된다. 교육대상은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50명이며, 선착순으로 26일까지 홈페이지 및 전화(836-9477번),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증평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의적이며 신나고 행복하게, 도서관에서 체험학습과 독서를 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도서관(관장 육경애)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천을 위한 '꿈이 자라는 인문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 및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인문 강연회는 오는 10월 8일 정유정 작가( 종의 기원, 7년의 밤 소설가)의 "소설가가 들려주는 나의 삶, 나의 소설"로 시작 운영된다. 또 오는 11월 2일은 대한민국 시에세이시트 정재찬 교수의 "시를 잊은 그대에게, 시 특강"이 이어지며, 11월 16일에는 신병주 교수의 "세종의 인재등용을 통해 본 조선시대 역사' 강연회가 열린다. 꿈이 자라는 인문강연회는 증평과 괴산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주제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인재상을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증평도서관은 현재 오는 10월 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정유정 작가 강연회는 수강생 접수 중이며, 증평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증평도서관 (전화 836-9477번) 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도서관이 12월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군민들과 나누고 있다. 지난 11월30일부터 시작된 '스탬프를 모으면 선물이 펑펑!!' 행사는 오는 13일까지 증평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이벤트를 신청해 카드를 받은 뒤, 14일부터 20일까지 책을 빌리고 2번 스탬프를, 22일~27일 기간 안에 3번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도서관 기념품인 데님 에코백을 증정하는 행사다. 24일에 진행되는 '도서관과 함께 행복 나누기, 사랑 더하기' 행사는 24일 하루 아동자료실을 찾아 도서관에서 준비한 미니 크리스마스 카드를 이용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쓰면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이 나눌 수 있는 지팡이 사탕 2개를 선물로 증정하는 행사이다. 도서관 이용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증평도서관 홈페이지(www.jplib.go.kr)와 모바일 웹, 앱, 밴드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증평도서관 홈페이지나, 사무실(043-836-947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증평군립도서관이 4월1일 개관 1주년을 앞두고 상반기 중 다양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임산부 대상의 예비맘 아가 마중 프로그램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딩동댕 플레이키즈 스쿨을 운영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미있는 독서토론, 책으로 만나는 과학교실, 어린이 창의미술 프로그램을 성인을 대상으로는 성인 독서회, 어르신 한걸음 책읽기 독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그 외 부서간 협업사업으로 좌구산 천문대와 연계 실시하는 문화가 있는 날 한별이와 함께하는 우주여행 프로그램과 민속체험박물관의 세계 민속인형을 도서관에 상시 전시할 예정이다.또한 부정기적으로 운영해왔던 영화상영을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를 도서관 영화 보러 가는 날로 정해 정기 상영함으로써 영화관이 없는 지역 주민에게 가족단위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홍성열 군수는 "증평군립도서관이 단순히 책읽은 공간으로써의 역할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박물관, 천문대, 영화관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프로그램 신청 및 상영영화 목록 등은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www.lib.jp.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립도서관(043-835-4682)으로 문의하면 된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증평군립도서관이 다국어 국가 안내포털 코리아넷(www.korea.net)과 청와대 영문홈페이지에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코리아넷 영문홈페이지는 방문자 수 1억명이 넘는 정부 안내포털로 증평군립도서관은 서울 중심의 청운도서관, 단양다누리도서관과 함께 도시와 농촌지역의 정보 격차를 급속도로 좁히는 대표적인 공공도서관이자 평생교육이 한 공간에서 활발하게 이뤄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소개됐다.증평군립도서관은 도서관 옥상 및 외벽유리창, 가로등에 태양광 판넬등 에너지 자립형 태양광 랜드마크 도서관으로 최첨단 시설과 유아, 청소년, 부모, 성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이용대상별 맞춤형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개관 8개월만에 연인원 20만명의 이용객을 기록하고 있다.또한 2014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군립도서관을 활용한 행복학습공동체 운영사업 추진으로 음성과 진천, 괴산, 청주 등 인근 지역주민들로부터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아울러 증평군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건립한 군립도서관 운영이 조기 활성화됨에 따라 2년 연속 지역균형발전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군 관계자는 "정부포털에 소개된 것을 계기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증평군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증평군립도서관이 다문화 가정의 정서 안정과 국제 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도서관 1층 어린이·유아자료실 내에 다문화자료실을 설치 운영한다. 새롭게 조성된 다문화자료실에는 영어를 비롯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로 발간된 1천여권의 도서자료와 함께 세계 여러 나라 인형이 전시 돼 있다.또한 자료실에는 동영상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세계 여러 나라의 그림동화 및 동영상을 통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다문화자료실 개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전국 6개관) 선정으로 5천만원(국비 3천500만원, 군비 1천500만원)의 사업비 확보에 따라 시행됐다.또 다문화 프로그램 분야 공모에 선정되어 800만원(국비 560만원, 군비 24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다문화전래동화 및 동극공연 등을 실시해 이미 1천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이주민과 지역주민이 서로 융합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홍성열 군수는 "이번 증평군립도서관 내 다문화자료실 개관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지식 문화 수요에 충족에 기여하는 모범적이고 창조적인 독서문화사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증평군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군민 독서의욕 고취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1대1 도서나눔마당을 실시했다.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1대1 도서나눔 마당'은 활용하지 않는 책을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써 자칫 사장될 수 있는 자료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다른 사람에게 좋은 책을 추천하는 좋은 기회로 행사기간 내내 이용객들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또한 흥미를 더하기 위한 이벤트행사로 자원봉사센터 및 한국교통대 간호학과 학생들의 자원봉사 도움으로 꽃차시음 및 팝콘시식, 타투스티커 및 네일아트를 실시했다.1층 전시홀에서는 한국문인협회 증평군지부 전 회장인 나영순 독서지도사가 군립도서관 성인프로그램인 성인독서회 및 증평복지관에서 독서수업을 마친 회원작품들을 전시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증평읍에 거주하는 문명숙씨는 "버리기 아까운 책이었는데 18권을 가져가 기증도 하고 읽고 싶은 책으로도 바꿨다. 이런 도서나눔이나 기부행사가 자주 개최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것을 권유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증평도서관(관장 우청하)이 2014년도 하반기 평생학습 강좌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26일부터 방문, 전화,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상반기 도서관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설된 이번 강좌는 연령별 독서지도 강좌인 4-5세 아동 대상 '동화랑 미술놀이', 6-7세 아동 대상 '엄마랑 나랑 동화나라로', 초등 1-2학년 대상 '동화책 속으로 팡팡'을 기본으로 도서관과 함께 자라는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구성됐다.또한 성인을 대상으로 가정 내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부모가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동화교구 만들기, 그림책 깊이읽기, 독서의 첫걸음, 엄마가 읽어주는 영어동화 등 학부모 독서지도강좌를 개설했다.이밖에도 성인 대상의 미술심리치료, 성인 스피치, 엄마는 역사선생님 등의 전문강좌를 마련하고, 관내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취미학습을 휘한 신나는 창의역사, 신나는 체스교실을 개설했다.방문접수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전화와 온라인 접수는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재료비가 있는 일부 강좌는 방문접수만 가능하다.강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증평도서관 홈페이지(www.jplib.go.kr)와 모바일 웹, 앱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증평도서관 홈페이지나, 사무실(043-836-947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증평도서관(관장 우청하)이 오는 22일 증평군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우리아이 경제교실'을 운영한다. 미래에셋 자산운용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은 체험과 보드게임을 통해 경제와 금융을 배우고, 학부모는 자녀 경제교육에 대한 특강을 듣고 아이들과 합동 수업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경제교육이다.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으로 나눠 진행돼 연령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저학년은 놀이로 배우는 용돈관리를 주제로 합리적인 소비습관을 익힐 수 있고, 고학년은 가계와 소비를 주제로 직접 살림설계를 해보며 경제 흐름을 배울 수 있다. 수강생 등록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증평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043-836-9477)를 통해 접수 할 수 있고,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증평도서관 홈페이지(www.jplib.go.kr)와 모바일 웹, 앱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증평도서관(관장 우청하)이 2014년도 평생학습 강좌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3월4일부터 상반기 수강생을 홈페이지, 방문,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도서관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전문 자격증강좌인 '독서 지도사 자격증과정', '동화구연 지도자과정'을 개설한 데 이어 '학습능력 올리는 엄마표 코칭', '실용영어회화-초중급반' 등 전문교육강좌와 어학강좌도 운영된다. 또한 3세~7세를 대상으로 하는 책 놀이 강좌 '엄마랑 나랑 동화나라로', 15개월 이하 아기의 성장마사지법을 배울 수 있는 '엄마와 교감하는 베이비 터칭 테라피'도 영아반과 유아반으로 운영한다.초등학생 대상 강좌로는 저학년 대상의 '동화책 속으로 팡팡', '옛이야기와 함께하는 전래놀이', 고학년 대상의 '비타민 독서코칭'과 전학년이 함께들을 수 있는 '신나는 체스교실'이 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증평도서관 홈페이지(www.jplib.go.kr)와 모바일 웹, 앱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증평도서관 홈페이지나, 사무실(043-836-947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증평도서관(관장 우청하)이 평일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증평 군민을 위해 개관시간을 연장했다.기존 평일·주말 구분 없이 오후 6시까지 이루어지던 도서대출 서비스 및 열람실 이용시간을 평일 오후 10시까지 연장했다.도서관은 하교시간이 늦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학생들과 직장인들을 배려 아동자료실, 종합자료실의 경우 오전 9시에서 오후 10시, 디지털자료실은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 까지 운영되며 열람실은 오전 8시에서 오후 10시까지 개방해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자기학습과 개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증평도서관은 이번 개관시간 연장사업을 통해 지역 이용자들의 편의를 충족시켜 항상 함께하는 도서관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증평의 도서관 문화 정착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증평 / 김성훈 기자
증평도서관(관장 우청하)이 북스타트 사업을 함께 할 자원활동가 모집과 함께 증평지역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2013년도 아기와 함께 책사랑운동(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사업내용으로는 △북스타트 책놀이 △딩동댕 플레이키즈스쿨 △즐거운 도서관 나들이 △ 찾아가는 북스타트 △ 찾아가는 동극공연 등 이 있다. 북스타트 사업을 함께 할 자원활동가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증평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836-9477)로 하면 된다. 증평 / 김성훈 기자
증평도서관(관장 우청하)이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3층 평생학습실에서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북스타트사업의 일환으로 동화 인형극 '토끼와 거북이'를 공연한다.토끼와 거북이는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각색한 인형극으로 거북이의 꾐에 빠진 토끼가 용궁에 들어가 간을 빼앗길게 뻔하지만 지혜와 용기로 위기를 모면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동화인형극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상상의 세계로 들어가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증평도서관은 이외에도 매주 금요일 책 놀이 동화구연, 매주 수요일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책 놀이교실과 매주 토요일 엄마와 함께하는 영·유아들의 지능발달과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딩동댕 플레이키즈스쿨(PLAY KIDS School) 등이 운영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증평도서관(836-9477)로 문의하면 된다.증평 / 김성훈 기자
[충북일보] 출출할 때나 끼니를 놓쳤을 때, 간단하게 찾아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 샌드위치를 빼놓을 수 없다. 한 손에 들고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빵과 채소, 햄이나 고기, 계란 등 고른 영양소를 함께 챙길 수 있는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고기, 채소 등을 함께 먹는 음식을 통칭한다. 사용하는 빵이 무엇이냐에 따라, 또 그사이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되는 것도 샌드위치의 매력이다. 라바게트 청주대점을 운영하는 남지율 대표에게 샌드위치는 간편하게 자주 찾는 식사 대용식이었다. 항공사에서 근무하며 바쁜 일상 사이를 든든하게 채워준 것도 샌드위치였고 7년간의 근무 끝에 다른 직장으로 이직했을 때도 종종 혼밥을 하게 되면 가볍게 즐겼던 메뉴다. 라바게트의 샌드위치를 처음 맛본 것은 이전에 청주대점을 운영했던 친한 친구 덕분이다. 서울에서 일하다 고향인 청주에 내려올 때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가게에 들렀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전에 맛본 적 없는 바게트 샌드위치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킨 첫 주문은 라바게트에 대한 호감으로 변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바게트가 샌드위치를 다른 음식으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과 관련해 소비자 10명 중 8명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지난해 5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의무휴업일을 2·4주차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전환했다. 오는 10일 평일로 전환한 지 1년을 맞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충북 청주시, 서울시 서초구·동대문구 지역의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520명을 대상으로 한 이용 실태 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용자 81%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됐다. 이가운데 청주시 소비자들은 78.1%가, 서울시 서초구는 87.2%, 동대문구 81.4%가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통' 응답은 17.8%, '만족하지 않는다'는 1.2%다. 평일전환에 만족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주말에는 언제나 대형마트·SSM 이용이 가능해서'가 69.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요일에 여유롭게 장을 볼 수 있어서' 57%,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신경쓰지 않아도 돼서' 45.7%, '가족과 장도 보고 나들이도 할 수 있어서' 34.5% 순으로 응답됐다. 대한상의는 이에 대해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