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일진글로벌 제천공장이 지난 29일 제천교육지원청 장병석 교육장을 찾아 지역 난치병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로 지역의 난치병 학생 15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1천500만원이 지원된다. ㈜일진글로벌 제천공장의 이번 선행은 지역 학부모연합회의 난치병 돕기에 동참한 이후에 연이어 추가지원에 나선 것이라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11월 9일 제천 관내 모범학생에 대해서도 장학금 1천만 원을 기부한 ㈜일진글로벌은 장 교육장의 간담회에서 지역 난치병 학생들의 현황과 어려운 실태를 청취하고 이에 공감해 또 한 차례의 후원으로 이어진 것이다. 지역 학생들을 위한 이러한 끝없는 선행은 지역교육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적인 의식이 아니면 불가능하다. 전달식에 참석한 일진글로벌 임한욱 상임고문은 "지역 교육이 곧 글로벌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장병석 교육장은 ㈜일진글로벌에 감사패을 전달하며 제천교육인 모두의 감사한 뜻을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농협은 29일 오전 10시 제천농협 본점 5층 대회의실에서 (주)일진글로벌 송영수 대표이사를 송학면 무도2리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 (주)일진글로벌은 제천지역 경제발전의 중심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체로서 지역의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고 있다. 특히 송학면 무도2리와는 2001년부터 자매결연하고 생산된 농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구내식당과 임직원이 소비에 앞장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오고 있다. 이날 제천농협 김학수 조합장은 "오래전부터 우리지역 우리 쌀과 우리지역 농산물을 애용해 주신 것에 감사의 뜻으로 전 농업인의 이름으로 감사패를 전달한다"며 "우리 모두의 고향인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와 ㈜일진글로벌이 지난 24일 제천시 송학면 입석3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취약계층의 화재예방 및 대피를 위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100세트를 전달했다. ㈜일진글로벌은 매년 화재취약계층에 화재로 인해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함에 따라 제천소방서와 협의해 소방서와 원거리 마을 100세대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물품(소화기, 감지기)을 전달했다. 또 마을주민들에게 소화기와 감지기 교육을 통해 기초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며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시연과 교육으로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날 일진글로벌 관계자는 "소방서와 원거리에 있는 화재취약계층에 소방안전을 선물하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번에 기증한 기초소방시설이 안전한 마을형성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진글로벌은 지난해 12월에도 봉양읍사무소를 찾아 기초소방시설 100세트를 기증하는 지역민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일진글로벌 제천공장이 9일 오전 11시30분 제천교육지원청을 찾아 하반기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관내 중·고등학교 저소득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예·체능 특기생, 그리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학교별로 1명씩 총 20명에게 50만원씩 전달된다. ㈜일진글로벌은 2004년 제천지방산업단지에 글로벌 휠베어링 전문기업으로 자리 잡은 이후 지역주민 고용 뿐 아니라 지역 학생들에 대한 장학 사업을 꾸준히 펼치는 등 왕성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장학금은 연 2회 지원되고 있으며 2016년에는 1천500만 원, 2017년에는 2천만 원이 전달됐을 뿐만 아니라 지난 3일에는 지역학부모연합회 주최로 실시된 난치병학생 돕기에도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장병석 교육장은 "우리 지역에 위치한 기업의 따뜻한 사랑 나눔으로 함께 여는 행복한 세상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장학금을 밑거름으로 나중에 사회에 나가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일진글로벌 제천공장이 9일 오전 제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2천만 원 상당의 지원금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임한욱 상임고문은 일진글로벌을 대표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생필품 50세트(1천만 원 상당)와 연탄지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임 상임고문은 "지역 사회와 주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성장해 온 일진글로벌이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그 자체로 의미가 크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기탁된 생필품과 연탄을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지역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일진글로벌이 각별한 지역 사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일진글로벌은 지난 23일 제천종합운동장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회사 임직원 및 가족, 자매결연 마을 어르신 등 약 1천700여 명이 참석해 축구, 족구, 피구, 계주, 줄다리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일진글로벌은 경품 행사를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제천사랑상품권을 구입해 경품으로 나눠줘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일진글로벌 관계자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제천사랑상품권을 경품으로 구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천에 1·2·3공장을 가동 중인 일진글로벌은 제천산업단지에 입주한 이래 향토기업으로서 다양한 봉사와 후원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일진글로벌과 아세아시멘트가 제56회 충북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제천시체육회에 각각 1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임한욱 일진글로벌 상임고문과 아세아시멘트 임경태 공장장은 지난 13일 제천시청을 직접 방문해 체전의 성공개최와 종합2위 달성을 당부하며 후원금 기탁서를 전달했다. 스포츠를 통해 162만 충북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의 체육 인프라를 구축할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한방도시 제천에서 솟아나는 충북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월 15일 제천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일진글로벌 노사에서 지난 16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쌀 50포(10㎏)와 휴지, 세탁세재 등 2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일진글로벌 임직원들이 함께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매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잊지 않고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해주는 것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물품은 복지관 경로식당과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왕암동에 위치한 ㈜일진글로벌(대표이사 송영수)이 연초부터 관내 이웃 나눔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일진글로벌 임한욱 상임고문은 15일 솔뫼학교을 방문해 2017년도 정기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솔뫼학교 정기 후원은 2014년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1회성 지원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매년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신경 써 온 ㈜일진글로벌 임한욱 상임고문은 올해도 변함없이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눔 실천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일진글로벌은 지난 16일 제천시 봉양읍사무소를 방문해 동절기 화재취약계층의 화재예방을 위해 기초소방시설 100세트를 기탁했다. ㈜일진글로벌은 매년 취약계층의 화재로 인해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기탁했다. 이에 따라 봉양읍사무소는 화재취약가구인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100세대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물품을 전달했다. ㈜일진글로벌 관계자는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취약한 계층에게 만약 화재가 발생할 경우 화재를 초기에 인지하고 빠르게 대처를 할 수 있다면 생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화재에 있어 골든타임이 중요한 만큼 화재취약계층의 가정에 최소한의 보호 장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온 (주)일진글로벌이 소외계층 세대들에 사랑의 온정을 나누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일진글로벌은 지난 4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연탄 2만장을 기탁했다. 송영수 대표이사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기업의 이윤창출과 더불어 지역민들에 받은 사랑을 나누는 것이야 말로 중요한 가치로 생각한다"며 "유난히 추운 제천의 겨울을 대비하여 보다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관내 선도기업으로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기탁 받은 연탄을 읍·면·동의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소외계층에 고루 배분해 일진글로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주)일진글로벌이 지난 28일 오전 10시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소외계층 학생 후원을 위한 7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일진글로벌에서 지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성적우수 학생, 기초수급 등 저소득학생, 그리고 예·체능 특기생을 기준으로 15명에게 학생 1인당 50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장병석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예쁜모습은 눈에 남고 멋진 말은 귀에 남지만 따뜻한 베품은 가슴에 남는다"며 "일진글로벌의 따뜻한 사랑 나눔이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일진글로벌과 23일 오후 3시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일진글로벌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저소득·교육취약학생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장학생 추천과 선발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 등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날 협약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저소득·교육취약학생 15명에게 지급되는 상반기 장학금 750만원이 전달됐으며 앞으로 하반기에도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제천교육지원청은 이날 오후 2시 클럽파랑새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은 △저소득·교육취약학생 10명에게 매월 5만원씩 장학금 지급 △실사를 거쳐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고등학교 3학년까지 지속적인 지원 △장학생 추천과 선발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 △기타 학생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등 소외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3월부터 오는 2017년 2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저소득·교육취약학생 10명에게 지급되는 장학금 600만원이 전달됐다. 정기홍 교육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일진글로벌과 클럽파랑새에 감사드린다"며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행복한 제천 교육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지난 22일 제천시장실에서 제천농업협동조합, 제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 대표자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일진글로벌과 지역 농산물 구매 약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바이오밸리 입주 기업체인 ㈜일진글로벌은 지역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설 명절 장보기 행사 때 1억원의 제천사랑상품권 구매 약정서를 전달한데 이어 제천 오대쌀(20㎏) 3천포(1억3천500만원 상당)를 구매하겠다는 약정서를 이근규 제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약정식을 계기로 민생경제 활력제고를 위해 지역 경제주체 상호간 공동협력과 상생·발전을 촉진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지역에서 소비한다)'로 거래활성화에 관내 많은 기업체와 단체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일진글로벌 제천공장은 자체 사회공헌활동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송학면과 용두동에서 추천 받은 이웃들에게 각각 쌀, 화장지, 세제 등의 생필품을 임한욱 상임고문이 직접 전달했다. ㈜일진글로벌 제천공장은 자체 사회공헌활동 계획의 일환으로 상반기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지난 2일 송학면과 용두동에서 추천 받은 이웃들에게 각각 쌀, 화장지, 세제 등의 생필품을 임한욱 상임고문이 직접 전달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장애인단체 협의회에서 추천받은 10명의 장애우와 봉양읍에서 추천받은 10명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임한욱 상임고문은 "기업의 작은 실천과 관심이 주변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고 그 희망이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교수 1명이 사직을 선언했다. 이는 의정 갈등으로 인해 사직하는 첫 사례다. 충북대병원 김석원 정형외과 교수는 29일 의대 구관 첨단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7일 충북대 의대 기자회견을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힌 후, 오는 5월 1일을 사직 희망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다음 달 10일 마지막 외래진료를 끝으로 사직서 수리와 상관없이 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안과 필수의료패키지는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근거도 없고 문제가 있는 정책"이라며 "사직서 제출 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의대 정원 정상화를 위해 나름대로 싸움을 이어가며 노력했지만, 이제는 버틸 힘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22일 고창섭 총장은 의대 교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지원한다고 하니 다른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정도는 돼야겠다고 싶어 200명 의대 증원안을 냈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며 "정말 의대 정원이 200명이 된다면 그 학생들을 가르칠 자신이 없다"고 한탄했다. 김 교수는 자신이 돌보던 환자들에 대해서도 사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가격 하락 영향으로 전국 마늘 재배면적이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충북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마늘·양파 재배면적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전국 마늘 재배면적은 2만3천291㏊로 2023년(2만4천700㏊)보다 5.7%(1천410㏊) 감소했다. 통계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마늘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마늘과 달리 가격이 오른 양파는 기대 심리가 상승하며 재배면적도 늘었다. 전국 양파 재배면적은 1만8천628㏊로 2023년(1만7천282㏊)보다 7.8%(1천347㏊) 증가했다. 충북은 마늘·양파 재배면적 모두 증가했다. 충북 마늘 재배면적은 765㏊로 1년 전(669㏊)보다 14.2%(95㏊) 증가했고 양파 재배면적은 74㏊에서 137㏊로 84.9%(63㏊) 증가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유통정보(KAMIS·카미스)를 분석한 결과 29일 기준 마늘 1㎏(상품) 가격은 9천854원으로 전년 대비 18.86% 하락했고 양파 1㎏(상품) 가격은 2천830원으로 21.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