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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충북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후원금 전달

㈜일진글로벌, ㈜아세아시멘트 각각 1천만 원씩 후원

  • 웹출고시간2017.04.16 14:36:20
  • 최종수정2017.04.16 14:36:20

임한욱 일진글로벌 상임고문과 아세아시멘트 임경태 공장장은 지난 13일 제천시청을 직접 방문해 체전의 성공개최와 종합2위 달성을 당부하며 후원금 기탁서를 전달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일진글로벌과 아세아시멘트가 제56회 충북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제천시체육회에 각각 1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임한욱 일진글로벌 상임고문과 아세아시멘트 임경태 공장장은 지난 13일 제천시청을 직접 방문해 체전의 성공개최와 종합2위 달성을 당부하며 후원금 기탁서를 전달했다.

스포츠를 통해 162만 충북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의 체육 인프라를 구축할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한방도시 제천에서 솟아나는 충북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월 15일 제천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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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