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매주 금요일 실종·유괴예방교육 인형극 '빨간모자 꼭꼭이'를 진행한다. '빨간모자 꼭꼭이'는 아동들에게 실종·유괴 상황에 대한 인식과 대처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실종유괴예방 교육이다. 인형극은 미아예방 노래, 유괴예방 노래 등을 율동과 함께 구성해 아이들이 따라하고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졌다. 어린이재단 청주사회복지관에서는 연 초 인형극을 신청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방문공연을 하고 있다. 또한 공연장소가 마련되지 않은 기관을 위해서 복지관 강당에서도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9~11월 진행되는 하반기 공연 신청을 희망하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은 전화(043-253-4493)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가운데)가 청원구 오창읍 오창일신낚시터(대표 동진석·왼쪽)를 찾아 나눔현판은 전달하고 있다. 나눔현판은 소외된 아동들을 돕기 위해 정기후원을 신청한 후원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김훈신경외과는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를 방문, 충주지역 빈곤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행정직 여성공무원협의회는 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를 방문,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2015산타원정대캠페인 후원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국내 최초 친환경 매트 생산업체인 ㈜아이앤에스가 지역 소외 아동들의 키다리아저씨를 자처했다. ㈜아이앤에스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에 제품생산 공장이 있는 청주 옥산면 소재 소외 아동들을 위해 매달 정기후원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어린이재단 충북본부는 8일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아이앤에스에 나눔현판을 전달했다. 나눔현판은 충북지역 소외 아동들을 돕기 위해 정기후원을 신청한 후원자들에게 전달되는 현판이다. ㈜아이앤에스는 매월 150만원의 후원금을 통해 옥산면 소외 아동들을 지원하게 된다. 차태환 대표이사는 "1:1 결연을 통해 아이들 몰래 키다리아저씨가 돼 주고 싶다면 지금 후원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며 "나눔의 기쁨이 배가 될 수 있도록 주위의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 김수미기자
이상훈(52·사진) 현대자동차 청주대형지점 차장이 14일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11대 후원회장으로 취임했다.충북장애인재활협회 '나눔의 전화' 자원봉사단 회장과 한국스카우트 육성위원, 한빛라이온스클럽 재무위원 등을 역임한 이 회장은 지난 6년 간 어린이재단에 각종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취임식에서도 경비 350만원을 아껴 신학기 아동 지원금으로 기탁했다.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후원회 운영위원들과 힘을 합쳐 도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장규기자
제천시와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18일 매월 3만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약속한 후원자들에게 나눔 인증현판을 전달했다.두 기관은 제천지역 빈곤가정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10일 업무협약을 했으며, 현재까지 60곳이 정기후원을 신청했다.이번에 나눔 인증현판을 받은 곳은 설악추어탕, 이연순 사랑식, ㈜엠아이팜, ㈜금부식품, 제천제일장례식장, 가보열쇠, 박대감화로구이, ㈜케이비엠이다./ 임장규기자
제천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천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에 최명현 제천시장이 1호 후원자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최 시장은 20일 오전 11시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열린 '제천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에 첫날 행사에 참석해 1호 후원자로 신청하고 후원증서를 전달받았다. 제천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은 제천지역의 빈곤 위기가정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10일 양 기관 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캠페인은 제천지역 시민들이 소액 정기후원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천 아동들을 돕는 것으로 자연치유도시인 제천아동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연말까지 진행되며 많은 기관 및 단체들이 줄지어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후원에 참여한 최명현 제천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동참하는 첫 모델"이라며 "저를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지역 내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내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후원참여 문의는 제천시 드림스타트센터(043-641-5431)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043-258-4493) 하면 된다.제천 / 이형수기자
최명현 제천시장이 '아이 사랑' 1호 후원자로 등록됐다.최 시장은 20일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로부터 '제천사랑 아이사랑 1호 후원자' 증서를 전달받았다. 두 기관은 지난달 10일 제천지역 빈곤 위기가정 아동들을 돕기 위한 협약을 했다. 매달 소액 정기후원을 하게 되는 이번 캠페인은 연말까지 진행된다.최 시장은 "지역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원 문의 : 제천시 드림스타트센터 043-641-5431,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043-258-4493./ 임장규기자
7일 오전11시 충주시 시민사랑방에서는 한 가정에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약속하는 특별한 만남이 있었다.이날 만남에는 이종배 충주시장과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한전복 본부장, 충주시 교현동 김모(43)씨의 장녀(20)가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한 본부장은 김씨의 중증질환 치료는 물론 생활전반에 걸친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가정을 일으켜 세울 수 있도록 의료비와 생활안정자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이종배 시장도 이날 만남행사에서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가족애와 효심으로 자신의 직장까지 포기하면서 아버지의 치료를 위해 전념해 온 김씨 가정의 장녀 김모(20)양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한편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김씨는 17년 전 부인이 가출하고 건축현장에서 힘겨운 노동으로 3남매를 뒷바라지 해 오던 중 원인모를 장괴사와 협착 등으로 수차례 수술을 받고 가료 중이나 수천만원에 이르는 병원비 부채로 생활고에 시달리며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충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협력, KBS 1TV 프로그램인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전국에 김씨 가정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린 결과 시청자들로부터 성금이 모금되어 큰 도움을 받게 됐다.또한 프로그램 방영 이후 세남매는 모두 취업했으며 김씨도 치료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롯데영플라자 청주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불우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자선 대바자가 마련됐다. 롯데영플라자 청주점 후문에서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만·2만·3만원 균일가전 △초특가 상품전 △실속상품하이라이트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균일가전에서는 밀라숀 머플러, 올리즈핫스텁 니트, 잭앤질 티셔츠 등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메트로시티 머플러, TBJ 티셔츠, 지오다노 스웨터, 테이트 맨투맨 티셔츠 등은 2만원에 판매되고 루이까또즈 머플러, 올리브핫스텁 점퍼 등은 3만원에 살 수 있다. 초특가 상품전에는 메트로시티 장갑(3만원), 조앤마리오슈즈(3만9천원) 등 잡화, 여성의류, 캐주얼, 아동·유아의류가 선보인다. 실속상품 하이라이트에서는 바비 앵글부츠(8만9천원), 플렛슈즈(5만9천원)을 비롯해 매긴나잇브릿지, 머스트비, 마인드브릿지, 폴햄, 지오다노, 테이트, 옵트여성 등 8개 브랜드 의류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는 지난 6일 제천시드림스타트센터 아동 가정에 주거안정 전세자금을 전달했다.이번 지원을 받은 아동은 조부모, 아버지, 여동생과 방 천장이 내려앉고 비가 새는 등 무너지기 직전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차상위 가정으로 주거 이전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였다.이런 사실을 알고 제천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아동들이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이전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지난 5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이 가구를 추천했으며 이번에 주거지원금을 전달했다.전달식에 함께 참여한 최명현 제천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 아동 가족에게 큰 희망을 주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을 받은 가정에서도 용기를 잃지 말고 역경을 헤쳐 나가야 한다"고 위로했다. 제천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의 행복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많은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주)한화 보은사업장(사업장장 이태종)과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가 결연아동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학교'를 열었다.한화 보은사업장 임·직원과 결연을 맺은 아동들은 15일 장애아동 생활시설인 초록우산 한사랑 마을을 방문, 식사 제공 같은 봉사활동을 했다. 한화 보은사업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후원금 150만원을 내놨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를 주제로 펼쳐지는 충북 도민의 스포츠 축제인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9일 진천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총 26개 종목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선보일 이번 대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에 2년 연속 대회가 취소돼 무려 17년이라는 세월을 거쳐 충북도민을 초대하게 된 진천군은 이번 행사를 지금껏 보지 못했던 감동과 창의의 대회로 선보이고자 작은 부분 하나까지 챙기는 세심한 준비 절차를 밟아왔다. 진천군이 준비한 감동과 창의의 도민 체전은 개막식 전날인 8일 펼쳐진 성화 봉송에서부터 시작됐다. 군은 충북도 최대 역점 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상징성을 부각하기 위해 역대 최초로 수상 채화 방식을 적용했다. 국내 최장의 무주탑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 309'를 배경으로 채화된 성화의 첫 봉송을 모터보트와 카누를 활용해 연출하는 등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화 행사의 감동을 이어받아 9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개막식 행사는 처음으로 공군 블랙이글스 비행단의 화려한 에어쇼가 파란 하늘을 수놓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과 관련해 소비자 10명 중 8명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지난해 5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의무휴업일을 2·4주차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전환했다. 오는 10일 평일로 전환한 지 1년을 맞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충북 청주시, 서울시 서초구·동대문구 지역의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520명을 대상으로 한 이용 실태 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용자 81%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됐다. 이가운데 청주시 소비자들은 78.1%가, 서울시 서초구는 87.2%, 동대문구 81.4%가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통' 응답은 17.8%, '만족하지 않는다'는 1.2%다. 평일전환에 만족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주말에는 언제나 대형마트·SSM 이용이 가능해서'가 69.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요일에 여유롭게 장을 볼 수 있어서' 57%,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신경쓰지 않아도 돼서' 45.7%, '가족과 장도 보고 나들이도 할 수 있어서' 34.5% 순으로 응답됐다. 대한상의는 이에 대해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