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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어려운 이웃에 주거안정자금 전달

제천드림스타트센터 아동가정에

  • 웹출고시간2012.09.09 13:56: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는 지난 6일 제천시드림스타트센터 아동 가정에 주거안정 전세자금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는 지난 6일 제천시드림스타트센터 아동 가정에 주거안정 전세자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을 받은 아동은 조부모, 아버지, 여동생과 방 천장이 내려앉고 비가 새는 등 무너지기 직전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차상위 가정으로 주거 이전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였다.

이런 사실을 알고 제천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아동들이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이전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지난 5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이 가구를 추천했으며 이번에 주거지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함께 참여한 최명현 제천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 아동 가족에게 큰 희망을 주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을 받은 가정에서도 용기를 잃지 말고 역경을 헤쳐 나가야 한다"고 위로했다.

제천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의 행복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많은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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