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아세아시멘트는 지난 18일 제천공장 구내에서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첫 번째로 실시되는 행사로써 아세아시멘트(주)의 요청에 따라 대한적십자 충북혈액원의 출장방문으로 이뤄졌으며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약1만1천㏄가량의 혈액을 모아 전달했다. 헌혈행사를 준비한 박찬철 총무팀장은 "헌혈은 생명의 위협을 받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으로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위로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생명의 존엄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기회가 됐다"며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우리의 작은 행동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헌혈을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세아시멘트(주)는 매년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인근 지역주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 사랑 나눔 의료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이며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아세아시멘트는 대한적십자사 제천지구협의회 소속 한마음 봉사회, 제원봉사회와 함께 지난 22~23일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송학면 입석리에 거주하는 가정으로 노모와 장애가 있는 자녀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적십자 구호품을 방문 전달하는 과정에서 주거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실내 전반적으로 심하게 핀 곰팡이 제거 및 도배, 장판 작업 및 전기배선 정리, 보일러실 정비, 내·외벽 도색 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전반적인 작업을 실시했다. 아세아시멘트는 올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대상 4가정을 선정해 보다 체계적으로 실시하며 5월 '사랑의 헌혈행사'를 통해 생명 나눔 문화를 실천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이 세명대학교부속 한방병원과 함께 21일 송학면 북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세명대학교부속 한방병원에서 한의사, 간호사, 행정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아세아시멘트는 검진비용, 주민안내, 차량지원 등 의료봉사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했다. 이날 의료봉사단은 송학면 입석리 게이트볼장에 임시진료소를 마련해 인근지역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맥, 시침, 부항, 물리치료, 의약품 처방 등 한방진료 뿐만 아니라 간기능, 당뇨, 혈중지질검사와 같은 일반검사와 중풍, 폐암, 신장검사 등 사전에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검사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세아시멘트는 2013년부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독거노인 등 상대적으로 의료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의료봉사를 실시,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23일에는 인근 지역의 주거 개선 활동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이 예정돼 있으며 또한 하반기에는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이 계획돼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아세아시멘트(주)가 지난 3일 열린 제50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에게 수여하는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국세청과 관세청이 합동으로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유공공무원과 우수기관을 포상하는 행사다. 아세아시멘트는 그동안 꾸준하고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고 ERP시스템 구축을 통한 회계 투명성 제고에 노력한 것과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된 것, 2014년에는 경제5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제10회 투명경영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국가재정과 산업발전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아세아시멘트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자로서 국가 경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 등을 꾸준히 지속해 더 많은 영역에서 사회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거듭 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아세아시멘트가 한국윤리경영대상 시상위원회가 주관하고 신산업경영원이 주최하는 제13회 한국윤리경영대상에서 '사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약150여명이 참석해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아세아시멘트는 그동안 꾸준하게 지속해온 사회봉사 실적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아세아시멘트는 2012년 7월 임직원으로 구성된 적십자봉사회를 결성하고 매년 4~6개의 가정을 선정해 집수리봉사를 실시하며 주거 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차상위 계층을 중심으로 지붕개량, 전기배선, 도배·장판, 도색은 물론 주변 정리정돈까지 주거환경 개선을 시켜주고 있다. 또한 각 지역별 사업장에서도 별도로 노인 요양시설, 장애인 생활공동체와 조손가정을 매월 방문해 실내·외 청소와 보수 등의 근로봉사와 필요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아세아시멘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973년부터 제천공장 인근 마을에 매년 발전기금 2억원과 지붕개량 지원금 1천200만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공장 진입로 우회도로 개설, 사랑의 집짓기에 시멘트 지원, 청소차 지원, 도로 제설작업 등을 통하여 지역 주민과 협력, 소통하고 있다. 아세아시멘트는 고 이동녕 선대 회장의 유지에 따라 낙후된 지방의 교육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1956년 문창고와 문경여고를 설립했고 1985년과 1998년에는 서봉문화재단과 아송장학회를 설립해 문경과 인근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윤리경영대상은 산업통산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행사로 국내 기업들의 윤리경영 우수 사례를 발굴해 매년 시상하는 행사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아세아시멘트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초고성능콘크리트(UHPC) 기술에 자사가 생산한 특수결합재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원장 이태식)이 개발 완료한 UHPC는 타이어 제작 때 나오는 부산물인 가느다란 강섬유에 모래와 시멘트 그리고 아세아시멘트의 특수결합재를 혼합한 신소재로 기존 콘크리트보다 강도가 8배나 높은 초고강도와 고내구성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미국 교량 건설 현장에 공급하기도 했다. 아세아시멘트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SUPER Structure 2020 연구단(단장 KICT 김병석 박사)과 함께 UHPC를 포함한 80~180 MPa급 SUPER Concrete용 프리믹싱 결합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UHPC의 성능을 최대한 발현해 실구조물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입도와 비중을 갖는 구성물들을 균질하게 혼합하는 공정이 필수적인데 아세아시멘트는 GPC(Green Premix Cement) 제조 공정이라는 최적의 설비를 보유하고 있어 연구가 가능했다. 아세아시멘트의 GPC설비는 각 재료들을 균질하게 혼합할 수 있어서 건설 현장이나 레미콘 공장에서 초(고)강도 콘크리트 같은 특수콘크리트를 제조할 때 혼합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어 내구성이 우수한 콘크리트를 시공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아세아시멘트는 건설기술연구원 외에도 국내외 여러 건설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고성능의 특수시멘트를 공동개발, 제조, 공급하는 시스템을 별도로 구축해 건설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아세아시멘트는 지속되는 한파에도 서울과 제천 전방위에 걸쳐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서울에서는 미래노인요양원과 조손가정을 위해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제천에서는 적십자 봉사관 리모델링에 필요한 비품 300여만원을 지원했다. 또 매주 토요일 적십자 봉사관에서 실시하는 국수봉사를 위해 1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오는 13일부터 매주 둘째 주 토요일 아세아적십자 봉사회원들이 국수봉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지역인 송학면의 숙원 사업이었던 전화번호부 발간을 위해 100만을 흔쾌히 기탁했으며 송학면 인근 초·중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은 올해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이 되기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노인요양원 봉사활동, 헌혈 행사, 의료봉사 활동 등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이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함께 지난 27일 송학면 인근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의료봉사'를 가졌다. 이번 의료봉사는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의사, 간호사, 재활치료사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사)굿피플에서는 이동검진이 가능한 검진버스를 제공 아세아시멘트는 검진비용, 주민안내, 차량지원 등 의료봉사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했다. 아세아시멘트는 2013년부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독거노인 등 상대적으로 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의료봉사를 실시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은 물론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지난 26일에는 송학면 인근지역의 경로당과 독거노인, 결손가정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쌀 300여만원(10㎏ 122포)어치를 구입해 전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 아세아시멘트봉사회가 송학면 입석리에 거주하는 장모(64)씨의 틀니를 제작하는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줘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아세아시멘트 직원 57명으로 구성된 아세아시멘트봉사회(회장 홍진배)는 2013년 장씨의 집수리 봉사를 해 주었고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맞춤형 복지제도 시행으로 수급자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본인과 함께 아세아시멘트봉사회에서 구비 제출해 수급자 선정에도 도움을 줬다. 영양결핍으로 핼쑥해진 장씨의 틀니 제작이 시급하자 아세아시멘트봉사회 알선으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제천시청의 지원으로 이번에 틀니 지원이 이뤄졌다. 장씨는 집수리뿐만 아니라 수급자로 지정되고 틀니까지 하게 되자 "아세아시멘트봉사회 덕분"이라며 감사한 마음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아세아시멘트 봉사회에서는 매년 4~6회 집수리봉사를 하고 매년 1회 이불세탁봉사 매월 결연가정방문(4가구) 물품 지원 등을 하고 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온 아세아시멘트는 지난달 30일 송학면 노인분회 회원 28명을 아세아시멘트 공장에 초청해 공장 견학, VTR 시청과 함께 오찬을 갖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날 견학에 참석한 각 노인회장들은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과 환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공장 규모와 생산 과정을 알 수 있는 알찬 하루를 보냈다.㈜아세아시멘트와 송학면 주민은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제천지역에 뿌리내린 글로벌 향토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아세아시멘트는 27일 제천공장 구내에서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공장의 요청에 따라 대한적십자 충북혈액원의 출장방문으로 이뤄졌으며 제천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헌혈행사를 준비한 김무경 총무팀장은 "인간이 베풀 수 있는 가장 헌신적인 봉사인 헌혈행사를 올해도 진행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현재 만성적인 혈액 부족상태인 상황에 우리의 작은 노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그동안 아세아시멘트는 매년 1회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으나 올해부터 상·하반기 각1회 모두 2회로 늘려 헌혈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아세아시멘트(주)는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과 함께 지난 28일 제천시 송학면 북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 나눔 의료봉사'는 세명대학교부속 한방병원에서 한의사, 간호사, 행정지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아세아시멘트(주)는 검진비용, 주민안내, 차량지원 등 의료봉사에 필요한 모든 제반 활동을 지원했다.의료봉사단은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 게이트볼장에 임시진료소를 마련해 인근지역 주민300여명을 대상으로 진맥, 시침, 부항, 물리치료, 의약품 처방 등 한방진료 뿐만 아니라 간기능, 당뇨, 혈중지질검사와 같은 일반검사와 중풍, 폐암, 신장 검사 등 사전에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검사를 통해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아세아시멘트(주)는 2013년부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상대적으로 의료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이 계획돼 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기업의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온 ㈜아세아시멘트(아세아시멘트적십자봉사회장 홍진배)와 이웃사랑을 몸으로 실천하는 대한적십자봉사회제천지구협의회(회장 김승진), 참사랑봉사회(회장 유구상)가 함께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세 단체는 지난 25일 송학면 시곡리 정암마을 이춘자댁을 찾아 지붕개량, 싱크대, 도배·장판교체 등 대대적으로 수리했다.이들은 이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신 봉사원들의 땀방울로 쾌적한 환경으로 변신한 깨끗한 집에서 생활 할 수 있게 된 이씨는 감사한 마음을 환한 미소로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아세아시멘트(주)는 군장에너지(주)와 협력해 제천공장 부지 내에 16.5㎿급 폐열회수발전설비를 설치해 연간 약2만8천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8만3천㎿h의 전기를 생산한다.현재 시운전 진행 중이며 곧 상용화가 이뤄지는 이 사업에 대한 투자금액은 약560억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의 시멘트 생산설비에서 대기로 배출돼 버려지는 폐열을 회수해 전기를 생산하는 프로젝트로써 석유나 석탄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이산화탄소를 전혀 발생시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량도 연간 약4만t을 줄일 수 있다. 폐열발전은 시멘트제조공정중 가마(Kiln)의 예열기(Preheater) 및 클링커 쿨러(Clinker Cooler)에서 대기로 배출되는 고온의 배기가스에서 열을 회수하는 폐열회수 보일러를 통해 고온·고압의 증기를 생산, 증기터빈을 구동시킴으로써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다른 발전사업보다도 더 경제적이고 대기오염물질 발생이 전혀 없는 친환경적인 발전시설로써 에너지 절감정책의 동참 및 친환경적인 전력을 생산하는데 그 목적을 둔 사업이다.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가마(Kiln)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그 동안 버렸지만 설비가 완공 시에는 폐열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 할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아세아시멘트는 지난30일 제천공장에서 사랑의 교실 지역아동센 학생 35명을 초청해 시멘트 제조과정 동영상 및 광산, 실험실 등을 견학시키고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제공했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미래 직업 선택에 도움을 주고 멘토가 근무하는 직장을 견학함으로써 멘토와 멘티간의 공감대를 증진 시키고자 마련됐다.아세아시멘트는 2013년 5월부터 사랑의 교실과 후원 결연을 맺고 매주 수요일 퇴근 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해오고 있다. 멘토링 초기에는 학습위주로 실시했으나 현재 시청각 자료를 통한 사고능력 증진 및 인성교육, 놀이와 대화를 통한 집중력 증진과 공감대 형성 등의 다양한 멘토링을 병행하고 있다.사랑의 교실 관계자는 "매주 수요일 방문해 아이들에게 격려를 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 공장으로 아이들을 초청해 좋은 경험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옥천군은 물가 안정과 지역의 소비 촉진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옥천사랑 상품권(향수 OK 카드)을 사용하면 기존 10% 적립금에 5%를 추가해 15%의 적립금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내 착한가격 업소는 모두 33곳이며, 15% 적립금제공은 9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한다. 군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금리·고물가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 옥천사랑 상품권 할인 혜택을 지난해와 같은 월 구매 한도 70만원, 적립금 10%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결제 때 15% 적립금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촉진하는 한편 지역 상인들의 가격안정화 참여를 유도한다는 게 군의 방침이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 업소 추가 할인 사업비 1천500만원 등 국비를 포함한 2천500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1회 추경에 확보한 바 있다. 황규철 군수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우수한 착한가격 업소를 주민께서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며 "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