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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 '사랑 나눔 의료봉사' 실시

송학면 인근지역 주민 대상 사랑의 쌀 전달도 함께

  • 웹출고시간2015.11.29 13:43:24
  • 최종수정2015.11.29 13:43:24
[충북일보=제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이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함께 지난 27일 송학면 인근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의료봉사'를 가졌다.

이번 의료봉사는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의사, 간호사, 재활치료사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사)굿피플에서는 이동검진이 가능한 검진버스를 제공 아세아시멘트는 검진비용, 주민안내, 차량지원 등 의료봉사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했다.

아세아시멘트는 2013년부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독거노인 등 상대적으로 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의료봉사를 실시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은 물론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지난 26일에는 송학면 인근지역의 경로당과 독거노인, 결손가정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쌀 300여만원(10㎏ 122포)어치를 구입해 전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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