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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 시멘트 봉사회 기초수급자 틀니 지원

송학면 입석리 장모씨 집수리에 이어 틀니까지

  • 웹출고시간2015.10.27 10:58:31
  • 최종수정2015.10.27 10:58:31

제천 아세아시멘트봉사회가 송학면 입석리에 거주하는 장모(64)씨의 틀니제작을 지원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 아세아시멘트봉사회가 송학면 입석리에 거주하는 장모(64)씨의 틀니를 제작하는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줘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아세아시멘트 직원 57명으로 구성된 아세아시멘트봉사회(회장 홍진배)는 2013년 장씨의 집수리 봉사를 해 주었고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맞춤형 복지제도 시행으로 수급자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본인과 함께 아세아시멘트봉사회에서 구비 제출해 수급자 선정에도 도움을 줬다.

영양결핍으로 핼쑥해진 장씨의 틀니 제작이 시급하자 아세아시멘트봉사회 알선으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제천시청의 지원으로 이번에 틀니 지원이 이뤄졌다.

장씨는 집수리뿐만 아니라 수급자로 지정되고 틀니까지 하게 되자 "아세아시멘트봉사회 덕분"이라며 감사한 마음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아세아시멘트 봉사회에서는 매년 4~6회 집수리봉사를 하고 매년 1회 이불세탁봉사 매월 결연가정방문(4가구) 물품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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