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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 '사랑 나눔 의료봉사' 실시

세명대한방병원과 송학면 인근지역 주민 대상으로

  • 웹출고시간2016.04.21 13:48:38
  • 최종수정2016.04.21 13:56:25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이 세명대학교부속 한방병원 한의사, 간호사, 행정직원 등 20여명과 함께 21일 송학면 북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제천]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이 세명대학교부속 한방병원과 함께 21일 송학면 북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세명대학교부속 한방병원에서 한의사, 간호사, 행정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아세아시멘트는 검진비용, 주민안내, 차량지원 등 의료봉사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했다.

이날 의료봉사단은 송학면 입석리 게이트볼장에 임시진료소를 마련해 인근지역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맥, 시침, 부항, 물리치료, 의약품 처방 등 한방진료 뿐만 아니라 간기능, 당뇨, 혈중지질검사와 같은 일반검사와 중풍, 폐암, 신장검사 등 사전에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검사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세아시멘트는 2013년부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독거노인 등 상대적으로 의료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의료봉사를 실시,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23일에는 인근 지역의 주거 개선 활동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이 예정돼 있으며 또한 하반기에는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이 계획돼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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