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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찾아오는 장애 이해 인형극

'마음이와 사고마녀' 관람하며 차이와 다름 이해

  • 웹출고시간2024.04.17 13:35:00
  • 최종수정2024.04.17 13:35:00

제천 명지초 병설유치원 유아들이 찾아오는 장애 이해 인형극 '마음이와 사고마녀'를 관람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들이 17일 찾아오는 장애 이해 인형극 '마음이와 사고마녀'를 관람했다.

이 공연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유아들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편견 없는 세상의 중요성을 인형극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사전활동으로 유아들은 신기한 마술을 보며 차이와 차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았다.

공연 내용으로는 몸이 불편한 염소 할아버지를 흉내 내고 장난치는 마음이가 사고마녀를 만나며 염소 할아버지를 이해하고 마녀를 무찌르는 과정이 담겼다.

인형극을 관람하며 유아들은 장애로 인해 오는 차이와 다름을 이해하고 이를 차별하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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