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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 맛있는 학교급식 기대

학교급식발전연구회 본격 활동
세종시교육청 6팀 51명 지원

  • 웹출고시간2024.04.16 13:44:37
  • 최종수정2024.04.16 13:44:37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올해 학교급식발전연구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학교급식발전연구회는 세종지역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됐다.

연구회원들은 정기모임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학교급식 발전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있다.

올해 활동에 나서는 학교급식발전연구회는 모두 6팀 51명으로 세종시교육청으로부터 600만 원(연구회 1팀당 100만 원씩)을 지원받는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교실에서 활용이 가능한 '영양교육 교구 제작' 2개 연구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연구회활동 주요과제는 △저탄소·친환경 급식 관련 교구제작 △최근 경향을 접목한 식단개발 △식품알레르기 학생을 위한 식단개발 △3식 학교 종사자들의 비결 공유 △영양교사 업무 A to Z 편람 제작 등이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세종시 학교급식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된다"며 "내실 있는 연구회활동 결과물이 각급 학교에 널리 퍼져 식생활 교육의 실효성이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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