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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체육회, 시민과 함께하는 주짓수 호신술 무료강좌 운영

4~12월, 시민대상 30명, 충주종합운동장 교실

  • 웹출고시간2024.04.16 10:53:29
  • 최종수정2024.04.16 10:53:29

충주시체육회에서 마련한 주짓수 호신술 무료강좌에 충주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 충주시체육회
[충북일보] 충주시체육회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주짓수 호신술 무료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체육회는 위기 상황을 가정해 상대방을 일시적으로 무력화 시킬 수 있는 호신술 생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개인 기술과 방법을 습득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주짓수 호신술 강좌를 개설했다.

올 연말까지 매주 월·목요일 실시되며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충주종합운동장 내 11번 게이트 생활체육교실에서 운영된다.

참가자는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30명을 우선 모집해 6월까지 1차 진행하며, 2차 모집(7~9월), 3차 모집(10~12월)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용섭 회장은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개인 생존프로그램인 주짓수 호신술 무료강좌를 통해 개인의 안전보호, 기술과 방법 습득을 통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면서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호신술을 익히고 보호할 수 있는 뜻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체육회는 충주종합운동장 내 생활체육교실에서 지난 3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근력 및 코어운동, 필라테스 및 유산소운동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 내 생활체육교실 31개소에서 에어로빅, 요가, 줌바, 라인댄스 등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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