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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소방본부, 전국 최초 안전취약계층 소방안전체험교육 진행

  • 웹출고시간2024.04.14 15:23:53
  • 최종수정2024.04.14 15:23:53
[충북일보] 충북도소방본부는 전국 최초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소속 직원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충북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됐다.

교육 주 내용은 △화재안전 체험 △농연탈출 체험 △완강기 체험 △생활안전 체험 △지진안전 체험 △소방 퀴즈 레크리에이션 등이다.

도소방본부는 단양부터 영동까지 11개 시·군에 위치한 복지관, 관련 지원센터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관련 문의는 해당 지역의 소방서에 연락하면 된다.

고영국 도소방본부장은 "안전 취약계층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도소방본부에서 해당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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