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바르게살기, 소통 한마당잔치 개최

수안보다목적체육관에서 회원 단합 도모

  • 웹출고시간2024.04.14 13:35:21
  • 최종수정2024.04.14 13:35:21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 회원들이 소통 한마당잔치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는 13일 수안보다목적체육관에서 각 읍면동 위원회에서 참가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소통 한마당잔치'를 열어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회원 간의 화합과 봉사의욕 고취, 회원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협의회는 체육행사와 명량운동회, 읍면동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회원은 "화창한 봄날 수안보에서 회원들끼리 친목을 다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문흠 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생활화해 지역사회를 이끄는 리더이자 봉사자로서 고생한 회원들이 오늘만큼은 그동안 쌓인 피로를 잊고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송기섭 진천군수 인터뷰 "진천 일꾼 8년, 아직 하고 싶은 게 많다"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군 살림을 맡은 지 9년 차에 들어섰다. 3선 군수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 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기섭 군수를 만나 취임 당시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과 평가, 남은 시간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진천군수로서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는 게 숫자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9만 명 진천군민의 선택을 받은 지난 2016년부터 개인보다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을 우선순위에 두고 몰입하다 보니 정신없이 일만 했던 것 같다. 내가 판단한 작은 부분이 지역주민에게는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공직자의 시선에서 결정한 내용이 군민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 현장에 나가 군민과 대화를 나눠야 했으므로 항상 시간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덕분에 철도와 인구, 경제 등 어느 지방정부보다 비약적인 성장을 군민, 군 공직자와 함께 이룰 수 있었고,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지난 8년간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인가.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