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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오는 30일까지 임업직불금 접수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

  • 웹출고시간2024.04.01 11:09:24
  • 최종수정2024.04.01 11:09:24
[충북일보] 충주시는 1일부터 30일까지 2024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산물생산업 또는 육림업에 종사하며 지급요건을 충족하는 임업인과 농업 법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부터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또 소규모 임가직불금 지급단가가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상향됐고, 직전년도 연간 종사일수가 90일에서 60일로 완화됐다.

시는 지급대상자를 확정 후 5월부터 9월까지 소득검증과 의무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하고 11월 중 임업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임업직불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임업직불금 연중 전화상담센터(1588-3249), 충주시청 산림녹지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남기호 산림녹지과장은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하고 신청 기간 내에 직불금을 신청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지원사업과 제도개선을 통해 임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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