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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기센터, 농장음악회 개최

재즈, 음식, 미술, 소풍, 체험이 어우러진 음악회

  • 웹출고시간2024.04.01 10:45:13
  • 최종수정2024.04.01 10:45:13

충주시농기센터에서 농장음악회를 개최한다.(사진은 충주도시락 모습)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부의 식탁' 주최로 6일 충주시 호암동에 위치한 파파이 농장에서 음식, 미술, 소풍, 체험이 어우러진 농장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음식은 시중 음식업체 등 9개 팀이 참가해 시식과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꾸준한 연구를 통해 새롭게 개발된 충주의 도시락 시리즈와 디저트 시리즈를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 배꽃이 핀 경관을 배경으로 콘트라베이스, 기타, 아코디언으로 구성된 국내 정상급 재즈 트리오인 '마인드 컬렉티브'가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화분 만들기, 지점토 공예, 나무조각 그림그리기, 곤충 골판지 만들기 등 체험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단, 화분 만들기의 경우 약간의 체험비가 자부담으로 발생한다.

이 밖에도 소풍매트, 캠핑 테이블 등이 갖춰져 있어 배꽃 아래에서 쾌적한 소풍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농부의 식탁'은 열린 농장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건강하며 맛있는 충주의 음식을 개발하고 보급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모임이 결성됐다.

현재 12명의 농장주와 요리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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