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024 생거진천 깨소금 캠프 운영

진천군이 가족단위 체험활동 깨소금 캠프를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세줄다리 타기 모습.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가족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특화된 인증 수련 활동 기회를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2024 생거진천 깨소금 캠프'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나를 깨우는 소중한 지금'이라는 뜻으로 진천군 지역에 거주하는 6세 이상의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320명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020년 첫선을 보인 생거진천 깨소금 캠프는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해 개발된 체험형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프는 △짚라인 △그린 모험 △스포츠클라이밍 △세줄 다리 등의 모험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우천 시에는 4차산업 AR(증강현실) 체험, 재생자원을 활용한 액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로 대체해 운영한다.

참여자 모집은 1일부터 진행하며 회차별 개인, 가족 단위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2024 생거진천 깨소금 캠프에 참여해 진천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모험 레포츠를 체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군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차별 참가 신청 기간 정보와 접수는 진천군청 누리집(www.jincheon.go.kr)을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청소년수련원(043-539-381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