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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아동주거환경개선 4호 세대 헌정식

충주시-새충주로타리클럽-한국해비타트

  • 웹출고시간2024.03.19 13:36:30
  • 최종수정2024.03.19 13:36:30

충주시와 새충주로타리클럽, 한국해비타트 관계자들이 엄정면에 위치한 다자녀가정 환경개선 작업을 벌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와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주덕·새충주·탄금), 한국해비타트는 19일 엄정면에 위치한 다자녀가정에 '희망의 집 고치기' 아동주거환경개선 4호 세대 헌정식을 진행했다.

아동주거환경개선사업은 충주시, 새충주로타리클럽, 한국해비타트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1년 시작됐다.

4호 세대 가구는 아빠 홀로 아이 셋을 키우는 가정으로, 아빠가 생계활동을 위해 집을 비우는 상황이 많아 조부모가 아이들 양육을 도와주고 있다.

한국해비타트는 작은 방에서 5명이 생활하던 상황으로 안 쓰던 창고까지 리모델링해 아이들과 조부모의 생활공간을 분리, 조부모와 아이들에게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후한 주택을 전체적으로 리모델링 해줬다.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는 회원들이 모여 청소봉사를 진행하고 싱크대, 붙박이장, 아이들 공부 책상, 에어컨 등 1천만 원 상당을 추가 지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유광호 새충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충주시와 한국해비타트의 적극적인 협조로 4호 세대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을 성공할 수 있었다"며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는 앞으로도 충주시와 협력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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