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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 '반려동물 동반, 벚꽃 문화제' 진행

개화시기 맞춰 3일간 진행

  • 웹출고시간2024.03.19 13:28:00
  • 최종수정2024.03.19 13:28:00

벚꽃 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 건국대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지역상생발전의 일환으로 충주지역 주민과 재학생의 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동반 벚꽃 문화제'를 진행한다.

문화제는 후문(동문) 주변 일대에서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3일간 진행된다.

정확한 날짜는 추후 글로컬캠퍼스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올해 문화제는 반려동물을 매개로 재학생과 충주시민이 반려동물 산업 육성 및 반려동물 친화도시 구현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기회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글로컬캠퍼스 내 스마트동물보건융합전공이 주관해 진행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상담과 동물등록 캠페인(개민등록증 발급), 무료 간식과 배변 봉투 배부, 드론을 이용한 사진촬영,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혁신공유대학 이창진 학장은 "이번 반려동물 벚꽃문화제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 대학과 충주시민이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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