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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해빙기 건축공사장 점검 완료

4월 공사재개 현장 17곳 위험요소 차단

  • 웹출고시간2024.03.19 13:30:52
  • 최종수정2024.03.19 13:30:52

건축전문가들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공사 현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벌이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 지역건축안전센터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축공사장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안전자문단, 소방본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3일까지 12일간 다음 달 공사재개를 앞두고 있는 건축현장 17곳을 점검했다.

세종시는 이번 합동점검에서 공사장주변 지반이상 유무, 비탈면 붕괴위험, 계측기 관리 유무와 함께 현장안전, 품질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지적사항은 건축주와 시공자·감리자 등 건축 관계자들에게 통보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건축공사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없애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과 건축물 품질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건축허가부터 준공, 해체까지 전문성이 요구되는 건축 관련 기술적 사항검토와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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