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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19 13:20:23
  • 최종수정2024.03.19 13:20:23
[충북일보] 보은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24일)을 맞아 결핵 예방수칙 준수 홍보와 조기 발견을 통한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일정으로'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결핵은 기침,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피로감, 식욕부진, 오한, 무력감 등의 증상을 보이지만,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해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2급 법정 전염병이다. 주로 폐결핵 환자의 기침이나 대화 때 나오는 분비물을 통해 발생한다.

군 보건소는 이번 결핵 예방 주간에 결핵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거리 캠페인과 결핵을 막기 위한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고 있다.

결핵 예방 안내 홍보물 배부, 노인이 많이 활동하는 읍·면 노인복지대학 결핵 검진, 교직원과 학교 기숙사 결핵 검진, 결핵 바로 알기 교육 등을 했다.

군은 활동성 결핵 감염 검사를 위해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노인과 노인집단시설 등 결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결핵 상태를 검진해왔다.

장은아 군 감염병관리팀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2주 이상 기침하면 반드시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 검진받고, 65세 이상 노인은 매년 정기적으로 검진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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