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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 봄철 논ㆍ밭두렁 태우기로 인한 산불 주의 당부

  • 웹출고시간2024.03.18 13:35:56
  • 최종수정2024.03.18 13:35:56

진천소방서가 봄철 화재 예방에 주의해 줄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은 산물 진화작업.

ⓒ 진천소방서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가 봄철 부주의로 인한 산불·들불 화재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낙엽ㆍ농부산물 소각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계절이다. 산림 인접지역에선 작은 불씨가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해 대규모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

대부분의 화재 원인은 △논·밭두렁 소각 △담배꽁초 무단투기 △폐농작물 및 쓰레기 소각 부주의 등이다. 소방관서나 지자체에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양찬모 소방서장은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로 화재 예방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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