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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화재 발생 증가에 따른 관계기관 합동점검 추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무려 80% 증가에 관리·감독 집중

  • 웹출고시간2024.03.19 11:28:39
  • 최종수정2024.03.19 11:28:39

제천소방서 직원들이 중점 관리 대상 건물에서 수신반 테스트를 하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최근 지역 내 화재 발생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18일 현재 올해 화재 발생 건수는 38건으로 지난해 21건 대비 무려 80% 증가했다.

이에 중점 관리 대상(제천병원 외 3개소)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그 대상을 점차 확대해 현지 시정과 행정명령을 통해 불량사항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박성학 화재안전조사팀장은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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