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방지시설·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비 및 보조금 지원

  • 웹출고시간2024.03.19 11:22:50
  • 최종수정2024.03.19 11:22:50

제천시 청사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펼친다.

시는 올해 예산 1억8천만 원을 투입해 시설 설치비·교체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분야는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과 질소산화물을 줄이는 △저 녹스 버너 설치지원, 시설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지원 등 총 3개 분야다.

지원 대상은 대기 배출시설(4~5종)을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며 저 녹스 버너 설치지원의 경우 중소기업, 업무·상업용 건축물과 공동주택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돼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이달 29일까지 제천시청 자연환경과 환경지도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원사업을 통해 방지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의 방지시설 교체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新기업가 정신 확산… 미래 나아가는 기회의 창 열 것"

[충북일보] 차태환(61·㈜아이앤에스 대표이사) 25대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14일 "청주상공회의소가 기업의 손과 발이 되어 함께 뛰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차 회장은 이날 오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차 회장은 더 큰 충북 경제 도약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ESG경영 확산에 따라, 기업은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창출이 점점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신(新)기업가 정신 확산을 제시했다. 차 회장은 "지금껏 기업의 역할로 인식되어 온 이윤과 일자리 창출, 세금 납부를 통한 국민경제 기여 등을 넘어 기후변화, 저출산·고령화, 디지털전환 등 새롭게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실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구성원들과 호흡하면서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