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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남한강초, 학생 심리·정서 지원 위한 업무협약

위(Wee) 클래스 상담, 심리치료 비용 지원 사업

  • 웹출고시간2024.03.17 14:08:21
  • 최종수정2024.03.17 14:08:21

충주 남한강초와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 호암직동지사협 관계자들이 학생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충주 남한강초등학교는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최근 이 학교 '위(Wee) 클래스 상담·심리치료 비용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학생 심리·정서 지원을 확대하고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은 지원 대상 아동에게 상담 및 심리치료 비용 지원과 필요한 가구에 대해 통합사례관리, 사회복지서비스 연계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류병완 교장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긴밀히 협력해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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