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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산림교육(유아숲·숲해설교육) 프로그램 운영

유사숲지도사 진행…자연친화적 체험

  • 웹출고시간2024.03.17 13:59:19
  • 최종수정2024.03.17 13:59:19

산림교육 유아숲·숲해설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산림교육(유아숲·숲해설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봉학골 산림욕장·큰산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숲에서 볼 수 있는 씨앗, 곤충, 열매, 나무 등 다양한 주제의 자연 친화적 체험으로 진행된다.

통나무건너기·로프그물오르기 등의 신체를 활용한 체험으로 건강한 육체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교육은 전문성을 갖춘 유아숲지도사가 개소별 1~2인씩 배치돼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유아(만 3~7세)의 안전을 위해 지도교사와 보조교사 등 2명 이상이 동행 운영한다.

수레의산자연휴양림·백야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숲해설교육은 숲해설사가 자연휴양림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유아교육 단체와 가족 또는 개인은 위탁 운영 업체에 예약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유아숲·숲해설교육 프로그램을 725회 운영해 군민 7천514여 명이 참여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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