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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17 14:04:02
  • 최종수정2024.03.17 14:04:02

충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직원과 자율방범대원들이 합동으로 타깃형 목표순찰을 실시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경찰서
[충북일보] 충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는 지난 15일 연수동 시인의 공원에서 시내권 자율방범대원 59명과 합동으로 타깃형 목표순찰을 실시했다.

타깃형 목표순찰은 시내권(연수·중앙·호암지구대) 전체 자율방범대원들이 2주에 한번 범죄 취약지 한곳을 타깃으로 합동 순찰해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취약지는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GeoPros)과 범죄위험도 예측 분석 시스템(Pre-CAS)으로 주요 6대 범죄 및 112신고를 분석한 뒤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해 선정됐다.

지명현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직접 우리 동네를 살피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주민 안전을 확보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재삼 경찰서장은 "이번 자율방범대와의 협업을 통한 지역공동체 치안활동으로 가시적 범죄예방 효과가 나타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율방범대와 협력치안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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